'분류 전체보기' 카테고리의 글 목록 (6 Page) - 방탈출 기록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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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길가에 있고 가게 간판이나 디자인이 예뻐서 눈을 확 끄는 가게였습니다.

각 테이블마다 큐알코드가 붙어있어서, 핸드폰으로 주문을 하는 방식이었네요!

핸드폰 결제에 무리가 없으시다면 편한 방식인거 같습니다. 천천히 메뉴 보고 골라서 사람과 대화 없이 주문이 가능하니까요!

돈까스 말고도 카레나...다른 메뉴들도 있었는데요.

가게 이름이 이름인 만큼 돈카츠 시켜봤습니다. 맛있었습니다.

이렇게 양이 많으면 먹다가 느끼해질 수도 있는데 그런거없이 술술 잘 넘어가더라구요.

샐러드도 드레싱에 유자가 들어있는지 상큼하고 독특했습니다.

 

여기 10시까지 운영하시는 거 같던데, 9시 30분도 전에 라스트오더가 끝나나봐요. 저희가 아슬아슬하게 마지막 손님이었던거같아요. 가시려면 9시 전에 방문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희는 9시 조금 넘은 시간에 들어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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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디프에 위치해 있는 비밀안가. 양복점으로 운영 중이던 이 곳이 적대 세력에 의해 공격 당하고 이 곳을 관리하던 관리인 Merlin은 혼수 상태에 빠져버린다. 이 곳 어딘가에 일급 기밀 CD를 보관하는 장소가 있지만, 유일하게 비밀장소를 알고 있던 Merlin이 의식이 없기 때문에 요원들을 파견 하게 되는데... 일급 문서가 있는 CD를 찾아 사수하라!!

 

 


 

다들 지치는 금요일 저녁... 친구의 눈에 유독 기운이 없고 말수도 부쩍 적어졌더라구요.

저는 친구를 신나게 하는 마법의 문장을 말했답니다.

"방탈출 갈래?"

 

거절할 줄 모르는 친구는 예스를 외쳤고,

그렇게 대학로로 향했습니다.

 

룸즈에이 대학로점.

행방불냥으로 유명한 곳이죠...

시크릿 에이전트를 고른 이유는 단순합니다. 스파이물. 와쿠와쿠!!

 

 


 

힌트는 태블릿으로 번호 검색!

파티 : 나, I

안대를 쓰고 안으로 들어갔는데요. 안에 시계는 현재 시간을 나타내는 시계고, 태블릿에서 스타트를 눌러서 시간을 측정해야 하더라구요. 어차피 들고다녀야하니 불편하진 않았습니다.

 

여기, 솔직히 문제가 많지는 않았어요. 그런데 문제 하나하나를 공들여 만든 느낌?

그리고 가이드가 없어서 아직 단서가 다 나오지 않았다면 다른 풀만한 문제 찾아서 풀어야 그 문제를 온전히 풀 수 있고...이런 느낌이었습니다. 이걸 깨닫지 못하면 초반에 조금 고생하실 수도 있을 거 같아요.

장치랑 자물쇠가 적절히 있었다는 인상이었습니다. 너무 자물쇠만 풀지도 않았고, 요소요소에 장치가 적절히 섞여있었습니다.

난이도가 높다면 이 가이드가 애매한? 느낌 때문에 그럴 거 같아요. 문제 자체는 하나하나 차근히 풀면 풀 수 있습니다. 쉽게는 안 풀리는데 막 어려워서 머리 쥐어짜야하는 급은 또 아니에요.

 

그리고 꽤 재미있는 연출이 있어요. 정신 바짝 차리고 임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지문에 함정...굳이 따지자면 함정은 아닌거 같은데, 지문을 유심히 보고 꼼꼼하게 생각해보면 미션은 성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7분 42초 남겨놓고 탈출 성공했어요!!

여기 사진은 핸드폰으로 직접 찍고 어플로 몇 장 콜라주한 다음 보내면 그걸 뽑아주는 형식이었습니다.

 

인테리어도 공들인 느낌이 있었고, 컨셉에 충실했던 방이었네요!

무엇보다 노후화가 거의 없다시피 했어요. 룸즈에이는 홍대점에 이어 대학로점이 두번째 방문이었는데, 이 정도면 여기도 꽤나 관리 잘하는 체인점인 것 같습니다.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때 예약금은 없었고, 대신 확인 전화가 왔습니다!

예약 확인과 함께 앞타임 없다는 말도 들어서 후다닥 갔더니 일찍 들어보내주셨어요.

시간 철저히 지키는 곳도 있는데 여기는 융통성 있게 조정 가능한 것 같습니다. 연방하실 분들에게 특히 괜찮을지도?

 

 

 

 

 

 

룸즈에이

http://roomsa.co.kr/index.asp

 

믿고 가는 방탈출, RoomS A

Roomsa Thema Info 광야 (70분) 역사/작전 난이도 : ★★★★☆ 1945년 8월 어느 스산한 경성의 밤, 한국광복군 소위인 당신은 접선 장소로 천천히 발걸음을 옮긴다. 예약하기 ×

roomsa.co.kr

 

룸즈에이 대학로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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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다이아몬드 블루문이 나쁘지 않았기에 이번에는 친구 한 명을 더 포함해서 갔다왔습니다.

본론부터 말하자면 극극극극불호 였습니다.

이렇게까지는 잘 안 말하는데...

일단 불호 포인트 먼저 집은 다음 방탈출 후기 가겠습니다.

 

1. 내부에 자물쇠 하나가 열려있었습니다.

덕분에 문제 몇 개 스킵했어요. 여기서부터 멘붕이 왔습니다......

이게 가장 큰 불호 포인트였어요. 아니 열쇠가...? 참고로 이에 대한 사과...라기보다는 이 덕에 빨리 나왔으니 남은 시간 어디서부터 해야하는지 지도 받아서 저 자물쇠까지 진행도 했습니다만, 그래도 김빠지는 건 사실이죠...

당연히 환불 그런건 없었고, 공짜 음료수 하나씩 받았는데...저는 봤거든요. 이거 sns팔로우였나? 아무튼 이벤트 참여만 하면 다 받을 수 있는 거예요. 거의 아무것도 안 받았다고 할 수 있죠......

2. 맨 처음 문제 역시 정리가 덜 되었습니다.

원래는 그걸 보고 이쪽에서 저쪽으로 옮기는건데...... 제가 봤을 때는 처음부터 저쪽에 차있어서 친구는 저쪽에서 이쪽으로 옮겼더라구요. 당연히 원래 방향과는 반대로 했으니까 스무스하게 진행이 될리가 없죠... 그냥 그대로 풀면 되는 문제였죠? 근데 이런 상태라서 교란되었습니다.

여기까지가 방탈출 카페에서 해서는 안되는 실수 였습니다.

 

이 아래부터는 그냥 불호 포인트 적어볼게요.

3. 가이드 말이죠. 도둑들에서는 첫번째 문제가 정말 알기 쉽게 되어있어서, 이쪽 가이드도 비슷한 느낌이라고 생각해서 다른 쪽을 계-속 잡고 있었던 탓에 첫번째 문제에 도달하는 데에만 10분 걸렸습니다. 눈에 띄게 가이드처럼 보였던 그건 첫번째 문제에 대한 가이드가 아니었어요.

 

4. 와. 환장하는 줄 알았습니다. 문제 각각의 난이도가 조금 있는 편이었는데, 저렇게 가이드 없어서 이상한 점이랑, 또 하나는 진짜 이상한 문제있었어요. 머리로 푸는게 아니라 무식하게 푸는......이건 설명까지 들었는데 당당하게 말씀하셔서 친구들이 ??? 상태였습니다. 이 문제는 바꾸는게 좋을 거 같아요......

 

5. 제일 불호포인트랄까, 사람마다 호불호 갈릴 수 있는데요.

자물쇠 9 : 장치 1 의 방이었습니다......

장치도 신박한 장치도 아니고, 생각해보면 거의 다 자물쇠였어요. 문제 푸느라 잘 인식이 되지 않았는데 다 풀고 나와서 말하다보니 깨달았습니다. 엄청난 자물쇠......

그리고 노후화인지 열쇠들이 들어가서 안나오고(다시 빼야했음) 잘 안 들어가고, 이런 소소한 불편도 있었습니다.

 

그럼 후기 가볼까요...

 

파티 : 나, I, H

힌트 : 힌트 스마트폰으로 QR코드 찍기

 

내부의 인테리어 나쁘지 않았습니다.

문제들 각각의 난이도도 있었어요. 그냥 머리 쓰는 것도 아니고 관찰력도 꽤 필요했습니다.

스토리가 있긴한데, 그냥 기분만 낸 정도였네요.

내부가 제대로된 상태였으면 시간 꽉 채워서 나오지 않았을까 합니다.

세 명이서 갔는데 역할 분담도 했고 장소도 좁지 않아서 3명이 하기 적당했어요.

단지 노후화된 열쇠를 다루는 게 조금 까다롭습니다. 저도 제 친구도 못 빼가지고 나머지 한 명이 겨우 했네요......

약 11분? 정도 남기고 나온 걸로 해주시긴했는데 이게 과연....하......

 


 

점원분은 친절하셨어요......저 실수를 깨닫기 전에도 친절하신 편이었어요.

그냥 친절하신거 같긴한데, 내부 정리가 안된 상태에서 들어갔으니 빈정이 상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친구들 텐션도 팍 떨어진 게 눈에 보였습니다.

그냥 저 도박꾼의 흑막의 부하가 실수한건가보다~하고 농담도 해보긴 했지만 그래도 텐션이 오르는 일은 없었네요......

 

참고로 3인 정가 전부 내고 갔고, 나중에 할인 이런 것도 없었습니다. 이벤트 하면 누구나 주는 캔음료 세개정도만 받았습니다...

아, 그리고 이 곳은 사진을 찍은 다음에 며칠 후에 다시 찾으러 가야하거든요.

그전에 카톡플친 추가해서 카톡으로 사진을 받을 수 있는데요.

사진 상태를 봐주세요...

왼쪽의 진한 쪽이 지난번에 갔었을 때 알바분이 찍은거고 오른쪽의 흐릿한 것이 이번...

카메라 안 닦고 찍으셨나봐요...

 

 

배도 고파서 롤링 파스타에 갔습니다. 바로 근처예요!

더코드 왕십리점의 유일한 장점이네요. 근처에 롤링 파스타가 있다는 것...

참고로 제 음식만 늦게 나왔습니다. 이 날 무슨 날이었나봐요......

 

 

 

 

더코드 : 

http://www.thecode12.kr/index.php

 

THE CODE

친구를 구하기 위한 마지막 게임! 목숨을 건 마지막 베팅! 지극히 평범한 회사원, 그리고 졸업은 앞둔 대학생으로 살고 있는 그들은 수 년전 전국 도박판을 휩쓴 전문도박팀... GAMBLER'S LAST BET Read

www.thecode12.kr

 

더 코드 왕십리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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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길가다 본 떨어진 열쇠...

마치 방탈출을 가라는 계시같았습니다.

 

그래서 다녀왔습니다!!!

더코드 왕십리점!!!!

 

 

 

이 곳은 평가가 조금 갈렸는데요.

'갈거면 도박꾼을 가라'

'도박꾼 빼고는 다 괜찮다'

......평이 이상하죠?? 제가 잘 못 본걸까요?

하지만 '풀길' 정도였다는 공통된 평가는 있었습니다!!

흙길아니면 갈 만 하다고 생각해서 친구에게 갈래?하고 한 마디 물었더니 YES맨인 친구가 그래!하고 대답을 해줬습니다.

 

그렇게 가게 된 더코드 왕십리점.

하필 에어컨이 망가졌다네요?

저희는 에어컨이 망가졌지만 난이도 조금 높은 다이아몬드 블루문과 에어컨 빵빵하고 난이도 조금 낮은 피의 일요일, 두 가지 선택지가 있었습니다.

친구는 부채가 있으니 더운 건 괜찮다고 말해줬습니다.

그래서 처음에 가고자 찜해둔 도둑들 - 다이어몬드 : 블루문을 가게 되었답니다!!

여기는 특이하게 주의사항 안내가...아래 영상처럼 나오더라구요! 점원 분이 설명은 하지 않고 영상을 보고 진행했습니다.

참고로 여기...왕십리의 유일한 방탈출 가게 되시겠습니다.

 

 

 


파티원 : 나, I

힌트는 힌트폰으로 QR코드 찍어서 확인

 

가이드가...있었어요!!

근데 처음에는 방에 요소가 많다보니 이것저것 보고 그러다가 찾았다네요.

물리적 혼방 안되는 구간 있습니다!

조도 낮은 구간도 있었는데...방 왔다갔다하면서 하는 거 추천드려요. 조도 낮으면 정말 짜증나는데 여기가 딱 그런 구간 있었습니다.

 

결과부터 말씀드리자면 3힌트 쓰고 성공!했네요. 14분 남기고 나왔습니다!!

그런데 힌트도 코드 하나를 잘못 읽어가지고 실질적으로는 힌트 2개 썼습니다.

하나는.....미궁이라던가 카톡방탈출에서 자주 보던 거라 쫌 억울했어요...이쯤되면 보자마자 알아도 될 정도로 흔한 문제였습니다. 그런데 뜬금없긴 했어요.

나머지 하나는 잘 쓴 것 같습니다. 영 못 풀 문제는 아니긴했는데, 억지는 아니지만 바로 연결짓기도 힘들고 그래서 적절하게 힌트 쓰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난이도4, 꽤 높은 난이도였는데 둘이서 알차게 잘 풀고 나온 거 같아요!

물리적 혼방 불가는 빼놓고 말하더라도 저 여기 혼자서는 못 풀고 나갔을 것 같습니다... 친구도 이런 방탈출 좋아하는 친구라 협력해서 잘 푼 거 같아요.

 

 

 

 

더코드 왕십리점 : 

http://www.thecode12.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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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 : 나, S님, M님, D님



원래 목표는 2연방이었는데, 갑작스럽게 잡힌 모임이니만큼 비어있는 곳을 찾기가 힘들었어요.

그러다 눈에 띈 크라임씬......

네, 비숲의 호텔델루나를 가자고 제안했습니다. 제가요!

 

크라임씬은 일정 수의 파티원을 구하지 못하면 못가잖아요?

평소 3인 파티로 자주 가는데 크씬은 가지를 못해서 궁금해하던 찰나에!

때마침 4인이라 여쭤봤는데 다들 흔쾌히 승낙하시더라구요.

참고로 네 명 다 크라임씬 초심자입니다.

 

 

 


 

가격은 2만7천원, 방탈출에 비해 비싼 편이었는데요. 대신 플레이 타임이 110분!

2시간에 저 가격이면 뭐 해볼만하죠.

이용동의서를 작성하고 앉아있으면, 직원 분이 다가와서 먼저 역할 뽑기가 시작됩니다.

남자 2명 여자 2명의 역할이었고 원하는 거 뽑아도 되는 거 같았어요.

하지만 저희는 이름 안 보고 뒤집어서 랜덤으로 뽑았습니다.

그리고 설정집을 주는데요. 자기가 맡은 인물이 어떤 인물이고 어떤 시간대에 뭘했는지 알 수 있는 정보들이 있습니다.

정보를 숙지했으면 그 다음은...

한명씩 불려나갑니다!

 

그리고 코스튬으로 갈아입고 나오는데요. 이게 꽤나..재밌어요!

장만월 드레스 입은 모습도 볼 수 있고 벨보이의 복장이나 바 직원의 가르송, 그리고....여고생 교복과 토끼 귀.

 

저는 교복과 토끼귀를 착용해야 했답니다.......

백번 양보해서 교복은 알겠는데 토끼귀는...??

 

아무튼, 안에 들어가서 시작이 되는데요!!

대강의 흐름을 말씀드리자면 처음엔 각자 입 다물고 증거 수집하고, 범인 아닐거 같은 사람이 범인 지목하고(영향 없음)

이번에는 대화하면서 증거품을 딥하게 찾고 다같이 대화하고 그 다음 어몽어스 범인지목회의마냥 토론하다가 범인 지목하는 그런 흐름이었습니다.

 

110분 길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빠르게 지나가더라구요?

참고로 저는...아차, 네타바레니까 말은 아끼겠습니다.

 

 


 

끝나고 나서는 다같이 포토타임도 있어요!! 재밌었다네요.

이게 나름 대사도 쳐야하고 롤플레이도 해야하는데, 그 와중에 설정도 확인해야하고 범인도 찾아야하고...!!

생각보다 훨씬 어려웠어요. 근데 여기 직원 분들이 몰입할 수 있게 좀 도와도 주고 해서 괜찮았다네요??

마피아 게임 잘하시는 분이 잘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이것도 여러 번 하면 익숙해지는 느낌으로 잘 할 거 같습니다.

과몰입 잘 하시는 분들께 적극 추천.

 

참고로 비밀의 숲, 호텔델루나 빼고는 방탈출이더라구요? 조금 궁금하긴한데 어두워보이기도하고...

호텔델루나는 정식으로 라이센스 받아서 하는 게 맞는 거 같아요! 그렇게 적혀있었고, 당당하게 이름도 내걸었구요.

정말 재밌었어요. 다른 곳도 가보고싶은데 4인파티를 만들 날이 또 언제 올지 모르겠네요...!!

 

 

 

비밀의 숲 예약 페이지 :

https://m.booking.naver.com/booking/12/bizes/358969/items/3438370

 

네이버 예약 :: 호텔 델루나(크라임씬 최소4인)

난이도 *** 공포도 * 2020년, 서울 시내 가장 번화한 도심 한복판에 있는 낡고 허름한 건물. 령빈(靈賓)전용 호텔 델루나에서 벌어진 끔찍한 살인사건. [공지] -최소 진행 인원 수는 4명입니다 (부족

m.booking.naver.com

 

홈페이지 :

www.secret-forest.co.kr/

 

비밀의숲 크라임씬 홍대

홍대 오프라인 크라임씬 게임 카페, 호텔델루나, 나의아저씨 등 드라마 IP 원작 체험 롤플레잉 게임

www.secret-forest.co.kr

 

비밀의 숲 홍대점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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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포비아 홍대 던전점을 드디어 갔습니다!

이번에는 초심자 분들이 많아서 던전에서는 꿈의 공장을 가고싶었는데요.

예약이.......

네. 예약이 비어있는 날씨의 신을 갔습니다!

참고로 여기 난이도는 사람마다 말하는 게 다르더라구요?

쉬워서 초심자에게 추천이라는 사람도 있고 다른 거보다 어려웠다는 사람도 있고.

이번에는 4인팟이니 괜찮을 거 같아 도전!했습니다.

경험자 저 포함 두 명, 초심자 두 명이었어요.

 


 

파티 : 나, S님, M님, D님

힌트는 태블릿PC에 번호 적어넣어서 보는 방식! 4개까지 ok

뇌가 4개인 만큼 노힌트 클리어가 목표였는데 2개 썼네요..!!

하나는 안 쓰고도 할 수 있었고 나머지 하나는 아무리 관찰력 좋아도 이건 좀 무리수같은 느낌이라 쓰는게 정답이었던거 같아요.

격하게 움직이는 건 아닌데 조금 위험?한 듯한 이동 방식인 곳이 있어서 치마보다는 바지, 운동화 추천드립니다.

 

각 문제들의 난이도가 높지는 않았는데 꽤 넓고 많은 느낌? 그래서 난이도가 제각각 다르게 느껴지는 거 같아요.

자물쇠와 장치가 적절히 섞여있었던 거 같습니다. 이 정도면 장치 비율이 꽤 높은 거 같아요.

스토리는 있긴한데 솔직히 그렇게 중요하지는 않고...인테리어는 솔직히 인테리어 보려고 갈만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구색은 갖췄어요!

 

초심자팟에게 추천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5분 남기고 성공!했습니다.

나름의 장치가 좀 있었어요. 그렇게 특색있지는 않지만 처음 본다면 신기할 느낌의!

 


 

근데 던전이라 기대 많이 하고 갔거든요.

하지만 대기실도 넓지는 않은 느낌이고, 무엇보다 일하시는 분이 많이 안 보이세요.

한 분이 계속 설명하고 결제하고 또 다른 팀 응대하고...

분명 직원이 한 분만 계신건 아니었던거같은데......아마 내부 정리하는 데에도 시간이 걸릴테니?

그렇게 된 거겠지만 여기 정말 적은 직원 분들로 이루어진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뭐 방탈출에서 중요한 것은 방이니까요!

전체적으로 만족한 방탈출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초심자 분들에게 1승을 안겨드린 게 다행이었어요!!

 

 

 

 

 

 

비트포비아 홍대 던전 :

https://www.xphobia.net/

 

방탈출카페 비트포비아

탈출의 경계를 무너뜨리다, 비트포비아! 방탈출부터 어메이징 던전까지 다양한 어드벤처를 경험해보세요!

www.xphobi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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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어 주는 남자 비트포비아 대학로점

제한 시간 70분

힌트 : 힌트 스마트폰으로 QR코드

내부에 문제 풀이를 위한 종이와 연필이 있음!

파티원 : 나, I, H

 

 

70분 짜리 테마지만, 문제 수 그렇게 많지는 않으니까 차분하게 풀라는 조언이 있었어요.

그 말에 따라 천천히 문제를 풀어서 60분 12초, 노 힌트로 성공했습니다!

 

 

여기 인테리어도 좋았어요. 카페같은 느낌으로 꾸며놨는데 앉아서 나레이션 들으며 차분히 한 문제씩 풀어나갔습니다.

이 곳 역시 가이드가 숫자로 되어있..는데. 나레이션 따라가시면 큰 문제는 없을 거 같습니다.

장치로 열리는 것보다는 자물쇠가 많았던 것 같기도 한데 자물쇠를 기믹을 보면서 푸는 느낌?이라 그냥 막 풀어야하는 자물쇠방은 아니었어요. 장치도 물론 있었습니다.

 

 

노후화는 딱히 모르겠어요. 다 잘 열리는데......

자물쇠 하나가 정답이 아닌 걸로 열렸는데 나중에 확인해본 결과 정답으로도 열리고 하나 오답인 채로도 열리네요. 그것도 전부가 아니라 딱 특정한 오답으로만 열리는데 마침 자물쇠가 그 번호로 되어있어서..네 엄청난 우연

문제 풀이에는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크게 어려운 문제는 없었는데 하나, 열렸는데 열린지 모르고 부족한 피스들만 가지고 낑낑거린 구간이 있었습니다. 결국 제가 찾았죠! 

 

 

제한 시간 70분은 아마 나레이션 탓이 크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문제 수가 그렇게 적지 않았어요. 평균 정도?

문제 풀이에 대한 단서를 전부 모은 상태라면 푸는 건 크게 어렵지 않았구요.

연인끼리 가면 괜찮을 법 합니다. 저희는 3인 파티였지만...재미있게했어요!

 

여기 건물 위층에 미어캣 카페가 있는데 라쿤이랑 개랑 고양이도 있다네요?

책읽남 끝나고 나오는 길에 카페 입구 쪽이 보였는데 개랑 눈이 딱! 마주쳤습니다!

대형견이었는데 귀엽더라구요

 

그렇게 노힌트 성공으로 나왔습니다!

팔찌는 민트색으로 골랐어요. 색을 고르게 해주시더라구요.

 

비트포비아 대학로점 :

https://www.xphobia.net/

 

방탈출카페 비트포비아

탈출의 경계를 무너뜨리다, 비트포비아! 방탈출부터 어메이징 던전까지 다양한 어드벤처를 경험해보세요!

www.xphobia.net

 


 

끝나고 먹으러 간 곳은!!!

프리모바치오바치!!!!!!!!!

 

 

3연방 끝나고 너무 배가 고픈 거예요

들어가기 전에 밥 먹었고, 얼추 배가 고픈 시간인 건 맞는데 진짜 많이 배고팠어요.

롤링파스타를 이 날이야말로! 가려고 했는데 브레이크 타임있더라구요. 한시간 뒤에 다시 열리는 걸 기다리기는 힘들어서 길가다가 본 프리모 바치오 바치에 들어갔습니다.

옛날에는 좀 비싼 곳이라는 인식이 있었는데 지금은 평범한 수준인 거 같아요. 다른 곳이 더 비싸진거겠죠...

 

빠네는 당연히 시켰고, 피자도 시키고 리조또도 시켰다네요

피자 두조각과 리조또 조금을 남겼습니다...... 이제 다들 많이 못 먹나봐요...

참고로 전 다이어트 중이었는데 알게뭐람 치팅데이라고 쳐요

식전빵이 마늘느낌있었는데 맛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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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방의 두번째.

잭 더 리퍼입니다!

구룡 다음에 쉬는 시간이 조금 있었지만 그래도 거의 바로 들어갔어요.

영국 런던이 배경인 탐정이라던가 살인사건 물은 항상 재미있겠지?라는 생각이 있어요.

그래서 고른 잭 더 리퍼입니다.

 


힌트 : 힌트 스마트폰으로 QR코드

참가자 : 나, H, I

 

힌트 2개 쓰고 34분 20초만에 탈출 성공했습니다.

힌트 하나는 역시나 관찰력...단서가 숨겨져 있지도 않았어요 그냥 눈길이 잘 안가는 곳에있어서 다들 못봤고..

하나는 활용해야할 걸 못했네요. 부주의해서 놓친느낌? 이건 정말 아무것도 안 보여서 쓴 힌트이긴한데 탈출 시간 보면 좀 더 꼼꼼히 생각하면 괜찮았을 거 같아요!

 

여기 혼방으로도 추천 하신 분 있었던 거 같은데 혼방도 괜찮았을 거라고 봅니다.

연방 중에 와서 좀 허둥지둥했지만요.

볼륨도 작은 편이고...

아, 가이드는 나름 있었어요.

여기 무려 번호를 붙여뒀어요...아무래도 오래된 가게의 숙명같은 거긴 한거같습니다.

가이드 없어서 헤매는 거 생각해보면 차라리 숫자를 붙이는 게 푸는 입장에선 편하긴한데, 또 몰입을 망치는 요소가 되기도 하거든요.

오늘 간 3개의 테마 전부에 순서가 붙어있는 걸 보면, 이 지점은 전부 붙여놨을지도?

올드테마라고 기피하는 것보다는 번호라도 붙여놔서 편의성 패치를 한 거겠죠. 이해합니다!

 

문제수가 좀 적었어요. 이 날 한 테마 중에 제일 적었는데, 다른 보통의 방탈출 비교해도 적은편? 혼방 추천합니다 정말.

인테리어는 조금 섬뜩한 느낌도 있긴 했는데 그렇게 막 무섭고 그렇지는 않아요.

19라고 적힌 걸로 봐서 좀 고어한건가?하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았습니다.

 


 

너무 무난하게 성공!해서 드릴 말씀이 없네요.

구룡 다음이라 그런지 좀 부족한 느낌도 있었어요.

 

대기실은 테이블 4~5개 정도? 두세팀 정도만 있는 거면 쾌적하게 있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정말 좁은 대기실인 곳도 많으니 이 정도면 그래도 넉넉한 편이었어요.

 

아무튼 비트포비아 오랜만에 와서 팔찌를 받았네요!

지난번엔 오히려 팔찌를 내주고 다녀왔기 때문에...

 

 

 

 

비트포비아 대학로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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