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덤앤더머' 태그의 글 목록 - 방탈출 기록 노트

덤앤더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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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 2.5 

덤앤더머 대학로점입니다.

방탈출 입문자에게 좋은 테마인데 이번에..

경험 많지 않은 친구랑 방탈출 좀 쉰 제가 쉬엄쉬엄 다녀왔습니다!

 

 

 

조도가 낮은 곳이 조금 있었는데 진짜 조금이라 그리 신경 안쓰였습니다

그리고 덤앤더머 특유의! 손기술이 필요한 구간이 또 있었는데

이번껀 좀 더 원시적(?)이었는데 친구가 잘 해줬습니다

초보자에게 추천하는 테마이긴한데 초보자면 또 어려울 거 같은 부분이 조금 있기도 하고?

그래도 무난하게 나올 수 있을 거 같아요

 

네, 성공했습니다.

31분 남겼으니 좀 돈이 아까운 정도였는데

여기 인테리어가 진짜 놀러온 느낌이어서 괜찮았습니다

난이도 쉽다는 거 알고 들어가기도 했고요

 

덤앤더머는 저 학점으로 다음 방문시 할인도 들어간답니다 

 

 

예약은 이쪽!

http://www.dumbndumber.kr

 

덤앤더머 방탈출카페

덤앤더머 방탈출, 대학로 방탈출, 혜화 방탈출, 방탈출카페, 대학로 놀거리, 홍대 방탈출, 합정 방탈출, 상수 방탈출, 방탈출할인

www.dumbndumber.kr

 

덤앤더머 대학로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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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평일이긴한데 정말 갑자기 방탈출 가도된다는 말에 부랴부랴 찾았습니다. 빈 곳이 있긴 했는데 시간 제약 때문에 우왕좌왕하다가 워킹으로 들어갔습니다!!

 

기담. 호러인가 싶었는데 딱히 공테는 아니라고 하시더라구요. 조도도 낮지 않다는 말에 바로 결정했습니다.

 


 

 

파티원 : 나, M

힌트는 인터폰으로. 부기보드 제공!

 

갑자기 모르겠어서 두번째 문제에 힌트 사용...!! 너무 빠르게 온 위기였다. 근데 이거 풀 수 있었을 듯...분명 단서 두 개 다 보고 확인했는데도 이을 생각을 못해가지고 낭패였음.

 

다음부터는 그래도 술술 풀린 편.

친구가 거의 방탈출 처음 가는 사람으로 자신을 칭하길래(나랑만 세번 정도 감) 흐음? 했지만 고민하던 문제를 바로 풀어줬다!!! 사전지식이 아주 약간...한...초등학생 수준의 기초 교양이 필요한 문제였는데 문제는 그게 있어도 바로는 안 보인다는 점이었고 친구가 훌륭하게 풀어줌.

 

그리고 하나 정말 모르겠어서 힌트 썼는데 이건 썼어야했음.

얼추 생각은 해봤는데 정반대로 풀고 있었음. 이거 더 지연했으면 탈출 못했을 수도 있으니까 힌트 적절히 잘 쓴것 같다. 

나오고 확인하니 3분 2초 남기고 성공...!!

참고로 65분 짜리 테마였으니 정말 꽉 꽉 채우고 나온 셈.

난이도 3.5라고 써져있는 걸 보고 들어간건데 다른 곳에는 5라고 써져있고...홈페이지는 또 너프시켜서 3.5라고...?? 그럼 3.5인가? 근데 그런 것치곤 어려운 문제가 있었음! 너프 시키면서 남겨진 문제인가 싶기도 하고.

 

사용된 소재가 좀 호러틱할 뿐이지 공테는 전혀 아니었다.

급하게 찾아 들어간 건데 너무 즐겁게 잘 하고 나왔다!!

 

 


 

 

홍대 덤덤. 갈 일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면서도 포인트카드를 들고 다니는데 벌써 학점이 세 개나 채워졌다.

언젠가 졸업...하려나?

 

덤앤더머 :

http://www.dumbndumber.kr/index.html

 

덤앤더머 방탈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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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dumbndumber.kr

 

덤앤더머 홍대점 :

서울 마포구 독막로7길 48 (서교동) 5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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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추워지면 뭘 해야한다?

방탈출을 해야 한다.

그렇게 호심탐탐 방탈출을 갈 기회를 노리던 저는, 우연히 기회를 얻었습니다.

장소는 홍대. 방탈출 가기 좋은 곳이지만 이미 괜찮은 곳은 예약이 꽤 차있는 상태...

이럴 때는 검증된 곳으로 가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방문했습니다. 덤앤더머 홍대점!!

 


 

파티원 : 나, J
힌트 : 인터폰

전자노트, 스톱워치 제공/조도 적당함

 

저도 경험이 많지는 않은데 J도 몇 번 안 가봤다길래 적당히 낮은 난이도에서, 그래도 빨리 들어갈 수 있는 곳을 골랐습니다.

사실 소공녀를 가고 싶었는데 이미 찼더라구요. 그래서 가게 된 '오므라이스'!!

덤앤더머는 난이도 높다는 옵저버도 탈출 경험이 있던지라...오므라이스같은 건 아예 안 갈거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가게 되었네요!

결과부터 말하자면 15분 50초 남기고 성공했습니다!!!! 생각보다는 오래 걸렸지만, 그만큼 천천히 플레이 했습니다.

 

초반에는 장치가 좀 많았어요. 중간 중간에 자물쇠 연달아 푸는 구간도 있긴 했지만 그래도 장치 위주였네요. 체감으로는 장치6 자물쇠4 정도였습니다.

여유롭게 진행했습니다. 중간에 막히는 부분들은, 풀이법을 알고 있는데도 착각했거나 버벅이거나해서 시간이 좀 걸린 것 뿐, 문제 풀이를 몰라서 턱 막힌 부분은 없었어요!

 

여담인데 이 곳은 덤앤더머 특유의 기계 조종 파트가 없더라구요. 제가 간 곳들은 다 있었기에 없어서 반대로 좀 신선한 느낌??

 

지문이 조금 있었어요. 얼레벌레 읽긴했는데 플레이 타임을 늘리는 원인이었네요.

스토리는 조금 감동 계열...?

참고로 무려 분기점이 있었답니다.

복잡하진 않고, 심플하게 2택이고 뒷부분이라 진행에 방해가 되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정말 여유롭게 문제 풀기 최적인 방이었습니다. 참고로 방들도 다 넓직하고 문제도 직관적이라 정말 처음 방탈출 가보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릴 수 있을 거 같아요!

 

가이드가...있습니다!

가이드가 정말 눈에 띄게 숫자로 표시되어있었어요. 모를래야 모를 수 없는 느낌?

몰입에는 살짝 방해가 된 것 같기도 하지만, 가이드는 당연히 있는 게 좋으니까요. 문제 없습니다. 오히려 감사합니다.

직렬식이 맞고, 미리 주는 힌트들도 없어서 쾌적하긴한데 가이드 없었으면 다음 문제가 뭔지 찾아야되는 수고는 약간 있었을 것도 같습니다.

여기 넓은 편이라 이동이 조금 있는 편이에요.

 

저도 초심자에 가깝지만, 더 초심자와 함께하는 방탈출은 좀 사명을 가지고 임하는 편입니다.

'쉬운 난이도에서 승리를 맛보게 해주자. 그래야 좋은 기억이 쌓여서 나랑 더 방탈출 같이 다녀주겠지?'

사명이라기보다는 흑심에 가깝네요.

아무튼 그렇게 초심자 친구에게 1승을 안겨주었습니다! 워후!

 

 

덤앤더머 홍대점 :

 

 

http://www.dumbndumber.kr/theme.html?k_shopno=2 

 

덤앤더머 방탈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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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dumbndumb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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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원 : 나, I, H

힌트는 수화기. 

폐쇄공포증 있으신 분은 안 가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치마, 더러워지면 안되는 옷 안됩니다. 무조건 바지! 활동성 많아요.

연방할인, A+ 성적표 할인으로 들어갔습니다. 전자노트 들고 들어감!


 

굉장히 좁은 공간에 갇혀지게 된다.

가이드는 굉장히 친절한 편! 그도 그럴게 용어도 많이 사용하고 뭔가 많이 복잡해보이고...

하지만 문제 자체는 단순합니다. 어려울거라는 선입관을 버리고 생각되는 풀이법으로 풀면 그게 곧 정답!

장치 엄청나게 많아요. 자물쇠는...있긴 있었겠죠? 기억이 잘 안날정도로 장치 많습니다. 굉장히 만족했어요.

힌트를 써버리긴했는데 이것도 여기서 막히면 안될것같다는 판단에 물어본건데 물어보는 순간에 친구가 답을 알아버려서...안 물어봐도 되었을 걸 물어버렸네요. 힌트는 적절한 타이밍에 쓰는 게 맞는데, 또 조금만 생각해보면 알 수 있는 문제도 있으니 항상 언제 써야할 지 고민이 많습니다. 충분히 A+ 가능했는데 아쉽습니다.

사람이 좁은 곳에 갇혀지면 당황을 하게 되어서 패닉을 하게 되는데 그러지말고 차근차근 주어진 단서를 살펴보세요. 여긴 특히나 좁습니다.

끝내면 직원 분이 와서 설명해주고 질문도 받습니다. 그냥 접수+정리만하는 곳이 있고 이렇게 테마 설명, 문제 설명 자세히 해주는 곳이 있는데 여기는 후자였어요. 굉장히 만족합니다.

방탈출은 이래야죠. 시간 꽉 채워 나가야 제맛입니다.

11분 남기고 1힌트 성공! 성적은 B+


덤앤더머는 서면점이랑 대학로점밖에 안가봤는데 여기 패턴을 좀 알 것 같아요. 억지 문제 적어서그런지 문제 자체가 깔끔하고 스토리가 충실하며 장치가 많은 편이에요.

방탈출은 이래야지!하는 정석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수학문제나 논리문제가 가끔 보이는데 조금 생각해보면 알 수 있는 수준입니다.

방탈출 처음하시는 분은 이 곳의 낮은 난이도 골라잡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소공녀나 오므라이스를 추천하는 글을 많이 봤는데 저는 안 가봐서 모르겠네요.

 

 

http://www.dumbndumber.kr/

 

덤앤더머 방탈출카페

덤앤더머 방탈출, 대학로 방탈출, 혜화 방탈출, 방탈출카페, 대학로 놀거리, 홍대 방탈출, 합정 방탈출, 상수 방탈출, 방탈출할인

www.dumbndumber.kr

덤앤더머 대학로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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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좀 있어서 방탈출은 매번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건 받는 편인데, 카톡 방탈출 하면 할인 해주는 것이 있어서 하고 갔다. 자세히는 홈페이지 참고!

종각에서의 실패때문에 부들대던 우리는 결국 대학로로 향한다. 이틀 연속 방탈출 할 수도 있죠!!

방탈출 격전지 대학로인만큼 이것저것 검색을 좀 한 다음 덤앤더머로 결정했다.

그리고 설명글이 제일 내 취향이었던 크라임시티를 가자고 우겨서 같이 감.

이번에도 멤버는 나, I, H.

힌트는 수화기로, 전자노트 지급됨!


방에 들어가면 약간의 줄거리 설명+첫문제를 구두 가이드 해주신다.

그거 풀고 다음 문제도 풀고 그 다음 문제도 풀고 친구 푸는 동안 방 구경하고 내가 푸는 동안 친구들이 방 조사하고 그렇게 반복하다보니 노힌트 성공, 31:01 남기고.

....음?

너무 이른 거 같아서 분명 다음 방이 있겠지!했는데 그게 끝이었음. 점원이 에스코트 오자마자 하는 말

"혹시 경험자세요? 아니 너무 잘하셔가지고..."

친구는 이 칭찬이 메뉴얼일거라고 확실했지만 나는 칭찬은 칭찬으로 받아들이기로 했다. 칭찬 받을 일이 별로 없으니까 이런 칭찬이라도 받으려고...

정확한 비율은 모르겠지만 자물쇠가 많은 편이긴 했다. 하지만 지루하지 않게 장치도 적절히 섞어놨고, 예상하기 힘든 장치도 있어서 재밌었다.

덤앤더머 특징 중 하나로 뭔가 조종하는 파트가 꼭 하나씩 있긴 한데, 컨트롤 별로 상관없이 그냥 하면 되는 듯. 별로 시간을 잡아먹지도 않았다.

문제가 깔끔하고...무엇보다 어제의 실패 때문에 독기에 가득차 있어서 인지 버벅거리는 부분도 없었음.

우리의 성적은 A+. 원래 방탈출 빨리 나오면 비싼값 못했다고 빈정 상하는데 점원분의 칭찬+어제의 실패 경험 등으로...기분이 좋았다!!

원래 연방 계획하고 있어서 기세를 몰아서 대학로점에서 제일 난이도 높은 옵저버로 직행!!

 

 

http://www.dumbndumber.kr/

 

덤앤더머 방탈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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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앤더머 대학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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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결혼식 때문에 내려가서 시간이 남았고 나는 방탈출 타령을 했고 그 결과 친구 M이 같이 가줬다. 좋은 칭구.

시간이 별로 없었기에 가장 빠르게 시작 가능한 테마가 있었던 덤앤더머에 갔고, 가서 문의하니 특정 테마 두 개 빼고는 전부 시작 가능하다는 말에 안내 책자를 보고 둘 다 마음에 들었던 투앨리스를 선택했다.

서울에도 있는 테마는 되도록 피하고 싶었는데..옵저버와 휴가중은 있는 거 알았는데 투앨리스는 본 적이 있는 것도 같았지만 어차피 가본적은 없었기에 투앨리스로.

힌트는 내부에서 사용가능한, 방수팩에 든 스마트폰이 지급되었다. 시간을 잴 수 있는 스톱 워치도 함께.

 


 

처음 시작이 어두운 곳이라 그런지 아예 가이드를 구두로 하셨다. 이 부분부터 보시면 됩니다~하는 식.

어차피 살펴볼 수 있는 건 하나 뿐이므로...어두운 곳에서의 문제들은 가뿐하게 클리어하고 방으로.

약간의 활동성이 있으니 짧은 치마는 비추. 더러워지면 곤란한 옷도 비추.

가이드가 나름 잘 되어있어서 다음 문제가 뭔지 헤매는 경우가 적었다. 그냥 쭉쭉 풀어나가면 되는 정도?

자물쇠도 있지만 장치 비율도 높아서 나름 만족. 요새는 자물쇠 푸는 재미도 있으니까 크게 연연하지 않지만...

참고로 알파벳 자물쇠의 경우에는 문제를 풀면서 자물쇠 부분을 먼저 살펴보는 것이 좋다. A~Z의 모든 글자들을 선택할 수 있는 게 아니니까 어떤 알파벳을 선택가능한지도 힌트라고 생각하고 보면 나름의 힌트가 될 수 있다.

거의 막히는 곳 없이 다음 방에 도달했고, 여기서 막혔다.

관찰력.......이라기보다는 틀린그림찾기 같은 거 잘하는 사람에게는 문제가 없을텐데 우리는...그런 거 잘 못하는 사람들이어서......힌트를 요구했다. 힌트 없었으면 아마 못 풀었을 듯......

*네타바레는 아니니까 말해버리자면...내가 간 다른 방탈출들은 알파벳 문제의 경우 말이 되는 단어가 정답이라 눈치로 때려맞추는 경우도 많았는데 여기는 의미없는 조합이라 눈치로 맞추는 것이 불가능했다. 제대로 문제를 풀어야만 열 수 있는 자물쇠들이 많았다.*

그리고 중간에 약간의 수학 문제, 논리 문제가 있었는데 초등학교 3학년 수준의 문제들이라 조금만 생각하면 풀 수 있다. 게다가 전자노트(버튼 누르면 초기화되는 낙서보드같은거)를 줘서 비교적 편하게 풀 수 있었다.

10분 정도 남겨놓고 성공!

 


 

재밌었다😄

덤앤더머는 처음이었는데 논리문제가 있어서 재밌었다. 장치들도 적절히 있어서 지루하지 않았고.

줄거리는 부재한 앨리스를 대신해서 티파티를 여는...그런 건데, 사실 큰 의미는 없었던 듯. 추리물이 아니니까 당연한 걸지도 모르지만.

인테리어는 나쁘지는 않은 정도. 낡아서 아쉽긴 했지만 장치가 안 움직이는 것도 아니고 공들여만들었다는 티가 나서 괜찮았다.

친구는 어떻게 부산까지 와서 방탈출에 가냐며 학을 뗐지만...

난...방린이도 아니고 방유아 수준이니까...그렇게...자주 가는 거 아니니까...!!

출처 : girly drop

덤 앤 더머 서면점 :

http://www.dumbndumber-s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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