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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데이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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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다녀왔습니다, 비트포비아 홍대던전3!!!!!

홍대역 쪽에 가까운 곳이었네요. 카페 거리 위쪽에 있었고, 간판이 크지는 않지만 주황색으로 눈에 띄었습니다.

 

3층이 로비같아요. 가면 주황빛의 긴 의자가 있는 장소가 나옵니다.

 

점원이 안 보이는데 조금 앉아서 기다리면 안쪽에서 나오셔서 설명해주십니다.

평소와 마찬가지로 태블릿에 개인정보와 동의서 작성하고 조금 기다리면,

4층으로 올라가 짐을 맡기고 신발을 갈아신고 시작합니다.

 


파티원 : 나, S, H

힌트 : 태블릿

 

전반적인 진행에 태블릿이 필요해서 잘 들고 다니셔야해요.

나레이션?이 조금 있어서 꾸물거리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문제수가 많지는 않았는데 볼것이 많고 장치도 많아서 눈이 돌아갑니다~~

 

같이 간 친구의 평으로는, 자세히 보면 넓은 장소가 아닌데 여기저기 공간을 잘 활용했다는 느낌이 든다고 했네요.

저도 비슷한 감상입니다. 그래도...다른 방탈출 생각해보면 역시 좀 넓은 장소 같기도?

활동성 조금 있어요. 치마는 별로 추천 안합니다.

 

조도는 괜찮았어요. 어둡지 않았습니다.

물리적 혼방 불가능할 거 같아요!

믿고하는 비트포비아인데, 그 명성에 걸맞는 테마였던 것 같습니다.

꾸며진 내부도 그렇고, 스토리성도 그렇고, 문제도 뭐 하나 빠지는 것 없었습니다.

한 15분 남기고 탈출했네요!!

3힌트 썼는데, 하나는 마지막에 급한 마음에 쓴거라 차분히 했으면 풀 수 있었을 거 같아요.

 

재빨리 종종걸음으로 다니면서 풀면 좋을 테마였습니다!

 

 

비트포비아 홍대던전3 : 

https://xdungeon.net/layout/res/home.php?go=main

 

방탈출카페 비트포비아 던전

 

xdungeon.net

 

비트포비아 홍대던전3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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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포비아 던전입니다.

날씨의 신 이후로 2번째 하는 방문이네요.

테마명은 대저택의 비밀 사라진 보물인데요, 저 이 테마 정말 가고 싶었어요. 제 드림 테마입니다.

그런데 보시다시피 홈페이지 기준 난이도 4에 예약 잡기 힘든 비트포비아 던전...실력을 쌓고 가자는 이야기만 백번 하고 안 가고 있었는데요.

 

이번에 방탈출 처음 가는 친구를 포함한 4인 파티에 갈만한 적절한 곳을 찾지 못했고

마침 딱 그 날 여기 첫 타임이 빈 걸 봐버렸고

후기에 난이도 4까지는 아니고 3 정도라는 말을 봐버렸고....

 

네, 다녀왔습니다!!!

 

 

합정 역에서 걸어갔어요. 두번째 방문이라 어렵지 않게 찾아갔습니다.

이 곳 역시 테이블 같은 건 없이 그냥 대기용 의자가 길게 있었고...대신 신발 갈아신는 곳 쪽이 조금 넓어서 대기가 가능 할 것 같네요!

 

참고로 저희는 한 명 빼고 다 지각했답니다..! 그래도 시작 10분 전에는 도착했어요.

탐정이 되어 대저택에 잠입했는데요.

 


 

힌트 : 태블릿에 힌트코드 입력

파티원: 나, M, R, H

 

일단 상상과 꽤나 달랐습니다.

저는 시크릿챔버의 시크릿챔버같은 대저택의 서재같은 그런 곳이 메인이고 집 안에 계단도 있고 그런 호화 저택을 예상했는데요, 인테리어가 그런 방향은 아니었어요!!!

상상과 비슷했던 건 맨 처음 딱 들어간 순간 뿐이었습니다.

 

모든 방탈출이 그렇듯이, 이 곳 역시 관찰력이 중요했네요. 4명이서 가서 관찰력도 4배!

참고로 한 분은 완전 처음, 또 한 분은 저랑 두번째?(첫번째도 저랑 감), 나머지 한 분은 경험치 좀 있으신 분이었는데요!

나쁘지 않았습니다.

 

초심자와 함께 하는 방탈출은 무조건 성공해야 한다는 생각이 있는데요(그래야 또 같이 가줌)

이번에는 힌트 3개 쓰고 나왔네요..!!! 그래도 힌트 쓸 타이밍 놓치지 않고 적재적소에 잘 쓴 것 같습니다.

2개 정도는 안써도 될 곳에 쓴 듯한...하나는 완벽하게 관찰력 문제였습니다. 문제도 아니었는데 그냥...부족한 관찰력.

하나는 시간 좀 걸릴 거 같아서 썼는데, 원래 생각하던 풀이법이랑 좀 달랐어서 쓰길 잘한 거 같아요.

 

문제 자체는 그렇게까지 머리 깨는 문제는 없습니다.

대신 이동이 좀 있어요. 치마 절대 안되고, 반바지도 조금 불편하실 수 있습니다.

위험하지는 않은데 좁은 곳 무서워하시면 힘들 거 같아요.

 

가이드...비트포비아 홍대 던전 류는 힌트 코드의 앞의 두 글자가 문제 번호라 그걸 가이드 삼아도 되긴 하는데요.

스토리를 따라 가면 그게 바로 가이드입니다. 문제가 불친절하게 산재된 느낌은 아니었어요!

텍스트가 많지는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글이 잘 읽히지 않더라구요.

하지만 글 잘 읽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든 답은 거기에 있어요.

 

그래서 3힌트 쓰고 2분30초 남기고 탈출 성공! 했습니다!!

 

원래 비트포비아는 탈출 성공하면 팔찌를 주는데요, 바뀌었는지 티켓을 받았습니다!

지류 티켓이에요. 예쁩니다. 영롱합니다.

카운터에 있던 스티커도 잊지 않고 챙겨왔습니다.

 

 


 

이번 방탈출...홈페이지 표기 난이도가 좀 높았는데 비교적 초심자 그룹이라 걱정을 많이 했는데요,

탈출 성공해서 기뻤습니다!!!!!!!

약 3분 남기고 나온 건데요, 원래 방탈출 비싼 돈 내고 빨리 나오면 빈정이 상하기도 하기 때문에 정말 꽉 채워서 알차게 즐기고 나온 것 같아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저는 그냥 자물쇠를 계속 푼 기억밖에 없네요...저 문제 풀기는 했을텐데요...? 기억에 없음...

솔직히 대단한 장치가 있는 건 아니었어요. 입력에 기술을 요하는 장치는 하나 있었네요.

자물쇠 비율이 낮지는 않았습니다. 이동이 조금 독특..힘듦..이라 나름의 독특한 느낌이 있긴했습니다.

 

아, 그리고 설정은 분명히 탐정이었는데요. 진행이 되면 될수록 어째 탐정보단 괴도가 된 듯한...그런 인상을 받았습니다.

상상과는 꽤나 달랐지만, 재미있게 하고 나왔답니다!!

 

해피 베어 데이 카페

 

 

 

 

비트포비아 홍대 던전 :

 

비트포비아 :

https://www.xphobia.net/

 

방탈출카페 비트포비아

탈출의 경계를 무너뜨리다, 비트포비아! 방탈출부터 어메이징 던전까지 다양한 어드벤처를 경험해보세요!

www.xphobi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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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방은 아니었고...1차를 뛴 다음 조금 쉬다가 방탈출이 너무 하고 싶어서 한 탕 더 뛰었습니다.

첫번째를 실패했으니 두번째는 그래도 성공을 하고 싶어서 제 안에서 조금 만만한 덤앤더머를 다녀왔습니다!!

저 칠판의 그림으로 뭔가 예상이 가시나요?

저는 조금도 예상이 가지 않았답니다!!

 

덤앤더머 할인은 쿠폰에 적혀진 지난 번 성적 할인+현금 할인이 있었습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할인 먹여서 겨우 평범한 금액이 되었다는 느낌이네요.

 

 


 

파티원 : 나, J, T

힌트 : 인터폰

타이머, 메모패드를 들고 안에 들어갑니다.

 

극초반에 조금 머리 깨는 문제가 있었어요.

J의 기지로 풀긴 했는데......이런 문제? 존재했어야만 했나?

진짜 모르겠으면 그냥...어떻게 해야되죠?? 넌센스 문제였습니다. 저는 아직도 잘 모르겠구...왜 그런 문제를 배치해야만 했는지...

 

아무튼 그 외에는 그래도 풀만한 문제들이 있었어요.

가이드가 숫자로 노골적이게 되어있는 건 아닌데, 지문에 잘 녹아있어서 가이드로 헤맬 일은 없었습니다.

장치는 생각보다 적었던 거 같은데 그리 거슬리지 않았습니다.

 

인테리어는...아무래도 던전101 다녀온 다음이라...비교하면 미안할 거 같아요.

나름 애썼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성의없진 않았어요!

여기는 무엇보다도 지문을 꼼꼼히 읽고 말그대로 따르는 것이 제일 중요한 거 같아요.

결국 저희는 2힌트 쓰고 3분 17초 남기고 성공했습니다!!

 

성적은 C+였네요. 빠르지도 않았고 힌트도 썼지만 그래도 뿌듯한 성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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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엔터사가 어디죠?

나 : sm이요

?? : 아니죠, 바로 MST엔터테인먼트입니다!

 

정말 이런 대화로 시작했습니다!!

 

 

 

던전101을 가는 건 처음이었어요!

예약 지옥을 뚫으려고 가장 인기있는 테마는 피했습니다.

던전101은 특이하게 낮 12시에 예약이 열리는데, 가장 빠른 시간부터 순서대로 하나씩 열리더라구요?

그 사이에는 홈페이지도 느려서 느린 걸 뚫고 입금까지 했는데! 바로 취소 당했습니다. 먼저 예약한 사람이 있다면서요.

결국 파티원 중 하나가 예약에 성공!

그래서 다녀왔습니다.

 

 

특이하게 굿즈를 팔더라구요! 일반 다른 비트포비아 지점에선 본 적 없어요!!

강남 목욕탕 같은 겨웅에는 정말로 목욕탕의 보관함 키링같은 걸 만들었더라구요 재밌네요.

판매하는 건 사진의 저 매대 하나가 전부였는데 나름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서 구경하는 맛도 쏠쏠합니다.

 

대기하는 자리는 사진의 긴 의자랑 반대편에 저것보다 조금 더 긴 의자가 놓여져있었어요.

한 네팀? 정도까지는 쾌적하게 앉아있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이상되면 쾌적하지는 않겠지만 기다릴 수는 있는 정도??

 

서명을 하고 신발도 갈아신고 짐도 맡기고 기다리고 있자니 반칸? 정도 계단 위를 올라간 다음 점원 분의 설명을 들었어요.

 

 

파티원 : 나, J, T

힌트 : 힌트용 태블릿 제공

 

 

참고로 J는 저랑 전에 덤덤 가본 적 있는 초보자 친구도, T는 특이하게 서이룸만 주구장창 다녔다고 합니다.

둘 다 숙련자는 아니었어요. 저도 뭐 40+정도니까 아직 초심자라고 불리겠네요.

 

점원 분 설명에 의하면 50%라고 생각한 그 부분이 30% 정도일거니 빠르게 풀라고 하셨고 저 역시 후기에서 볼륨이 크다는 말을 많이 봐서 빠르게 진행하자고 미리 당부한 상태..지만.

 

그게 제 마음대로 될리가없죠...??

 

근데 정말 볼륨이 커요. 네타바레 아닌 선에서 말씀드리자면 그에 대한 복선도 철저하게 깔려있었습니다.

그런데 스토리상 복선이지 문제 풀이상 필요한 부분은 아니기에 그게 맥거핀으로 작용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일단 단서를 찾으면 머리 속에는 넣어두되 너무 거기에만 매달리지 않는 걸 추천드립니다.

 

힌트코드 자체가 가이드처럼 되어있기에 문제 순서에는 크게 애먹지 않았어요.

다만 직렬식이다보니 제가 뭘 하는 동안에 파티원이 다른 걸 확인하고~이러기가 힘들었던거같아요.

 

근데 공간을 정말 잘 꾸며놨습니다. 놀랄정도로요. 생각보다 훨씬 볼륨도 크고, 생각이라는 다른 방향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활동성은...걷기와 계단 오르내리기 정도? 공간이 작지 않아 그에 따른 이동이 조금 있을 것 같긴하네요.

 

저희는 중간에 타임오버가 되었는데요...

아쉽지만 나오려고했...는데 태블릿에 시간을 더 드릴테니 다 하고 나오시라는 안내가!!

26,000원 프리미언 테마라서 그런건가요 너무 감사했습니다!!!

 

이 테마 너무 즐거웠거든요. 중간에 뭐지?싶은 것도 있긴 했지만 대체로는 납득 가능한 문제들이었고 장치도 제법 있었고 인테리어가 대박적이었기 때문에...

그래서 감사하게도 마지막까지 힌트도 써가며 진행을 하고 나왔습니다.

정확히 몇 분 오버인지는 모르겠는데, 아마 10분 전후로 넘겼던 것 같아요!

 

 

 

 


 

너무 즐겁게 플레이 했습니다.

사실 초심자 2명과 같이 가기에는 난이도적으로 조금 힘들긴 했던 것 같아요!

다들 문제를 풀긴 풀었는데 익숙하지 않아 우왕좌왕하던 부분도 많았습니다.

저 역시 머리가 팽팽 돌아가진 않았구요.

 

그래도 엄청나게 재미있었어요..!!!!

당연히 비트포비아의 팔찌는 못 받으니...(요즘도 주는지는 모름) 대신 엽서를 한 장 사왔습니다.

추가로 스티커도 4장 주시더라구요! 한 장은 앞에서 무료로 배포하고 있으니 다들 집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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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글부터가 무섭네요

ESC방탈출 홍대점

라이트아웃

멤버 : 나, I, H

**홍대에는 방탈출카페가 어어엄청 많고 비슷한 이름도 어어어엄청 많습니다**

방탈출을 하고 싶지만 자금난에 허덕이던 우리는 소셜커머스를 뒤졌고 후기를 비교해보며 가격과 퀄리티는 비례한다는 무시무시한 사실을 알게 됩니다.

일단 쿠챠같은 데서 쿠폰이 나와있는 곳을 알아본다음에 방탈출 카페나 후기 블로그 등을 보고 '여기 무난했어요' '여기는 너무 꽝이었어요' '여기 좋았어요!' 뭐 이런 후기들이 몇 개나 있는 지 확인해봤습니다.

그 중에서 평가가 무난한 곳(일명 풀길이라고 불린다는데 잘 몰라요)을 골랐습니다. 악평도 읽어보고 감수할 정도인지 아닌지 확인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싸니까 두 탕 뛸 수 있겠네?하면서 지난 번의 교훈을 살리기는커녕 자신들을 위험에 쳐넣게 되었구요...

요런 폐허 느낌? 설정은 기계실이지만요.


*힌트는 무전기로! 사용방법 알려줌/제한시간 60분

전체적으로 어둡습니다. 손전등을 주니 한 사람을 빛을 비추고 한 사람은 자물쇠를 푸는 방식으로 진행하세요. 그러니까 2명 이상이서 가는 게 좋겠죠? 공포테마니까 혼자 갈 사람이 얼마나 많을 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두 명 이상이 추천입니다.

눈을 가리고 들어가기 때문에 처음에는 꽤 으스스한 분위기가 있습니다. ...어? 근데 방탈출은 전부 눈을 가리고 들어가지 않나요??

가게, esc방탈출 자체도 위치가 지하라서 조금 어두컴컴하고 구조도 복잡하고 해서 '그럴 듯'한 분위기가 있었습니다.

결과는...1힌트로 탈출 성공!

1힌트도 경고문때문에 문제풀이와 상관없는 거라고 착각해서 사용한 것이기 떄문에 그 부분만 주의깊게 봤다면 노힌트로 충분히 가능했을 듯 합니다.

문제 순서 때문에 헷갈리는 일은 없었어요. 순서가 깔끔했습니다. 가이드가 잘 되어있다는 거겠죠?

거기에 문제도 깔끔해서 착각할 요소가 없었습니다. 난이도가 그리 높지 않아 거의 헤매지 않고 탈출 성공!

초심자, 방탈출을 성공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합니다.

깜놀 요소가 있긴하지만 그렇게까지 무섭지 않음주의!

괜찮았던 점 :

1. 쉬워서 자신감을 붙일 수 있었다

2. 문제 순서로 헤매지 않아서 괜찮았음

별로였던 점 :

1. 오래된 곳이라 그런지 인테리어가 낡았다. 이건 감수해야할 부분.

2. 힌트가 무전기인데 집중 안하면 잘 안들리고? 일하는 사람도 한 명이라 매번 바빠보이고?

방탈출 하면 자물쇠죠 역시


성공 사진은 핸드폰으로 찍어주십니다. 보통은 작게 인쇄해서 주는 곳이 메이저인데 이 곳은 아니었네요. 대신 얼굴을 가릴 수 있는 소품들이 준비되어있어 좋았습니다!

 

ESC방탈출 홍대점 :

서울특별시 마포구 서교동 364-4 지하 2층

http://hdesc.co.kr

 

http://hdesc.co.kr

 

hdes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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