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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방탈출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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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 2.5 

덤앤더머 대학로점입니다.

방탈출 입문자에게 좋은 테마인데 이번에..

경험 많지 않은 친구랑 방탈출 좀 쉰 제가 쉬엄쉬엄 다녀왔습니다!

 

 

 

조도가 낮은 곳이 조금 있었는데 진짜 조금이라 그리 신경 안쓰였습니다

그리고 덤앤더머 특유의! 손기술이 필요한 구간이 또 있었는데

이번껀 좀 더 원시적(?)이었는데 친구가 잘 해줬습니다

초보자에게 추천하는 테마이긴한데 초보자면 또 어려울 거 같은 부분이 조금 있기도 하고?

그래도 무난하게 나올 수 있을 거 같아요

 

네, 성공했습니다.

31분 남겼으니 좀 돈이 아까운 정도였는데

여기 인테리어가 진짜 놀러온 느낌이어서 괜찮았습니다

난이도 쉽다는 거 알고 들어가기도 했고요

 

덤앤더머는 저 학점으로 다음 방문시 할인도 들어간답니다 

 

 

예약은 이쪽!

http://www.dumbndumber.kr

 

덤앤더머 방탈출카페

덤앤더머 방탈출, 대학로 방탈출, 혜화 방탈출, 방탈출카페, 대학로 놀거리, 홍대 방탈출, 합정 방탈출, 상수 방탈출, 방탈출할인

www.dumbndumber.kr

 

덤앤더머 대학로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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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상상의 문의 경찰과 도둑을 하고 왔습니다.

 

상상의 문은 처음 가보는 곳인데요. 카페에서 정보를 찾던 도중 발견한 곳이에요.

처음에는 테마 이름인가 싶었는데 가게 이름이었네요. 어느 순간부터 이름이 자주 언급되기에 핫한 곳인가 싶었죠!

참고로 이름이 약간 종교 단체 같네요!!

이 곳의 메인테마는 나이트워크 같아요. 하지만 3인 이상만 진행 가능한 테마라서 못 가죠...

 

그래서 이번에 선택한 것은 '경찰과 도둑' 입니다!

같은 공간을 사용해서 Ep.1 경찰과 Ep.2 도둑을 플레이할 수가 있다고 해요. 스토리 이해를 위해서는 순서대로 하는 게 좋다고 해서 저희는 경찰을 예약했습니다.

 

참고로 예약은 홈페이지에서, 경찰과 도둑 선택하는 칸이 없는데 이름 옆에 적으면 된다고 해서 그렇게 했습니다.

예약하면 하루 전, 확인 통화가 옵니다. 우천시 취소도 가능하다는데요, 진짜 호우가 내리지 않는 한은 취소할 생각이 없기에 알겠다고 했지요.

 

 

 

시간에 여유를 두고 상상의 문에 도착합니다. 대기 공간이 크지는 않았는데 그럭저럭 2팀 정도는 앉아 있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신기하게도 카운터가 안보이게 되어있어서, 그냥 의자만 덩그러니 있는 수상한 느낌이에요.

 

지하 3층이라 더더욱...수상한 느낌.

 

시간이 다가오자 가방을 넣어두고 설명을 듣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시작.

 


 

파티원 : 나, I

진행용 태블릿과 무전기 지급.

 

야외파트부터 시작합니다.

 

참고로 가기 전에 친구랑 후기를 몇 개 읽어봤는데요.

야외 파트가 짧고 아쉬웠다는 후기와 쓸데없이 야외가 길고 행동성이 조금 있다는 후기로 나뉘어지더라구요.

잘 보니 전자는 조금 옛날 후기고, 가장 최근의 후기가 활동성 이야기가 좀 있었어요.

그래서 후자의 후기를 믿었죠.

야외 파트, 어렵지는 않았지만 저희는....달렸습니다.

시간 단축을 위해서 달렸어요.

원래 달리라고 만들어진 건 아니겠지만ㅋㅋㅋㅋㅋ달렸습니다.

 

그리고 시작된 실내 파트.

이번에도 본 후기를 인용해서 말씀 드릴까요.

대체적으로 무난한데 한 가지 신박한 장치가 있었다. 그런데 그걸 위해 몰입을 깨는 부분도 있었다.

이 정도 되겠습니다.

참고로 저희는 추리 실패, 탈출도 시간 75분 넘기고 탈출했습니다. 실패죠..!!

하지만 실패하자마자 점원 분이 오시지는 않았어요. 마지막 문제 푸는데 시간이 지나서 끝내고 점원분이 오셔서 모르겠는 문제 있냐고 여쭤보더니 해설 해주시더라구요.

추리 부분 역시 해설을 들었습니다만, 납득은 되지 않았어요. 그 조언으로는 반대로도 생각할 수 있을 거 같아서...

끝내고 후기를 다시 읽어봤거든요?

성공한 사람들 플레이타임도 다들 아슬아슬하시더라구요.

야외 파트가 긴 것에 비해 실내 문제수도 많아서 막힘없이 풀었는데도 시간이 아슬아슬해서 놀랐다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이 테마, 가시려면 여러분 서둘러서 풀이하세요!!

 

하지만 시간 꽉 채워서 풀 만큼 볼륨도 컸고 하나 뿐이었지만 재미있는 장치도 있었고.

점원 분들도 다 친절하셔서 여기 마음에 듭니다!!

 

 

 

 

참고로 저희 달렸잖아요? 그만큼 실내에서도 열심히 풀었거든요. 막힌 부분이 있긴 했는데 힌트를 쓰기도 했고 아무튼 느리지는 않았는데 실패했습니다.

막힌 부분은......평소 앱게임 같은데서도 가끔 보던 유형이었어요.

저도 친구도 분명히 알고 있는 풀이법인데...!!

 

저는 컨디션 괜찮았는데 친구는 중간부터 정신을 놓았습니다.

원래 빠릿하게 잘 푸는 친구거든요. 저희 서로 거들기도 잘하는 팀워크 괜찮은 편인 사람들인데 이 날은...

아예 정신줄을 놓고 있었어요! 나중에 왜 그러냐고 물었더니 힘들었대요...

네...회사를 폭파시킬 수는 없으니까 그냥 힘내라고만 해줬습니다.

 

후기를 같이 읽어보는데, 오히려 후기 보고 자신감이 생기더라구요.

저희는 아직 40+정도인데 200+300+500+이런 분들도 아슬아슬하게 나오시거나 실패하시거나 해서. 오히려 이 정도면 하룻강아지 치고는 잘하지 않나? 호랑이 무늬 정도는 그려진 하룻강아지 아닌가?이랬다네요.

 

 

 

 

인스타그램 이스케이프 유니온(@escapeunion_kr)을 팔로우하고 어플리케이션 전국방탈출을 깐 것을 점원분께 보여드리면, 2000원 할인 가능합니다.

할인 이벤트를 언제까지 하는 건지는 모르겠어요. 아래의 홈페이지를 확인하시면 확실하게 알 수 있습니다.

 


 

지난 번 방탈출 때문에 자신감도 하락하고 의기소침한 상태로 갔습니다.

결국 실패했지만 재미있게 플레이했습니다!

여기 문제 정말 많은 거 같아요...야외 부분을 빼고 60분 제한으로 들어갔어도 아슬아슬하게 나올지 못나올지? 정도였습니다.

자물쇠도 엄청 많았습니다. 야외파트는 거의 태블릿으로 진행했는데 그거 빼면 정치는 그렇게 많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자물쇠 안에 자물쇠 달린 상자가 들어있지는 않았어요. 다행이죠.

 

치마는 조금 힘드실 것 같습니다.

 

 

 

상상의 문 :

https://xn--z92b74ha268d.com/layout/res/home.php?go=main 

 

상상의문

위험물품 반입금지 고객님의 안전을 위해 cctv 및 인터폰, 무전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라이터, 칼 등 위험물품은 게임 룸 안으로 반입이 금지됩니다.

xn--z92b74ha268d.com

 

상상의 문 대학로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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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즈에이 대학로점, 다시 다녀왔습니다!!

원래 다른 곳 가고 싶었는데 이 날 가고 싶은 곳 예약이 점점 차더라구요 그래서 서둘러서 갔는데 바로 앞에서 확인한 시간표에는 비어있었는데 들어가서 여쭤보니까 다 찼다고 하고......

 

방황하다가 결국 다시 방문하게 된 룸즈에이 대학로점입니다.

여기 행방불냥이랑 낭랑카페가 유명하죠? 저도 나중에 초심자 분들이랑 가게 될 기회가 있으면 가보려고 했는데요.

생각해보면 그 외의 테마들은 그닥 들어본 적이 없네요.

전에 갔던 시크릿 에이전트는 난이도도 나쁘지 않았기에, 안개꽃도 기대를 품고 들어갔습니다.

 

 


 

파티원 : 나, I

힌트는 문제의 코드를 태블릿 패드에 입력하는 방식

태블릿에 메모 기능 사용 가능

 

 

시크릿 에이전트와 같은 난이도라는 걸 듣고 선택했습니다.

감성 테마라서 솔직히 좀 꺼려지긴 했는데, 그래도 문제 푸는 것에는 문제가 없으니까요!

 

지난 번 시크릿 에이전트를 친구가 전부 풀었다면, 여기는 제가 거의 푼 것 같습니다.

시크릿 에이전트는 문제 수가 적은 대신 가이드가 불친절하고 한 문제 한 문제에 공을 들였다면,

안개꽃은 그보다 문제 수가 많고 장치도 좀 더 있었습니다.

초반의 문제들은 물 흐르듯 풀었던 것 같아요. 중반부부터는 약간 헤매긴 했는데, 관찰력을 발휘했다면 더 빨리 풀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결과, 저희는 2분44초 남기고 성공!했습니다.

 

솔직히 어려워서 오래 걸린 건 아니고, 나레이션이 많아서 좀 더 시간을 잡아먹은 것 같아요.

컨셉이 아틀리에인 만큼 귀로 듣는 부분이 좀 있었습니다.

조금 힌트를 드리자면 처음부터 다 듣기보다는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때에 듣는 걸 추천드립니다.

 

여기 다음 스토리가 낭랑카페로 이어진다고 하네요.

 

여기 사장님이 친절한 느낌이셨어요. 눈에 보이게 친절하기보다는 은근히 친절하신 느낌...??

 

 

룸즈에이 홍대점 한 번, 대학로점 두 번으로 총 세 테마를 다녀온 셈인데요.

아직도 이 곳의 특성을 잘 모르겠어요.

태블릿으로 힌트 보기같은 건 깔끔해서 좋다고 생각하는데, 문제에 특색이 있냐고 물으면 글쎄요?

단지 더러운 문제가 많지는 않다는 건 확실합니다. 풀이법을 알면 대체로 납득이 가능했어요.

 

그러고보니 RS프로젝트는 이름만 들어봤는데, 룸즈에이가 이 곳에서 런칭한 방탈출 가게네요...

이쯤되면 믿고 갈 수 있을 것 같...죠? 사실 제작하는 쪽을 자세히 보고 다니지는 않아서, 그냥 이런 가게들은 이렇구나~ 저 가게는 이렇구나~정도로밖에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룸즈에이:

http://roomsa.co.kr/index.asp

 

믿고 가는 방탈출, RoomS A

Roomsa Thema Info 광야 (70분) 역사/작전 난이도 : ★★★★☆ 1945년 8월 어느 스산한 경성의 밤, 한국광복군 소위인 당신은 접선 장소로 천천히 발걸음을 옮긴다. 예약하기 ×

roomsa.co.kr

룸즈에이 대학로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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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디프에 위치해 있는 비밀안가. 양복점으로 운영 중이던 이 곳이 적대 세력에 의해 공격 당하고 이 곳을 관리하던 관리인 Merlin은 혼수 상태에 빠져버린다. 이 곳 어딘가에 일급 기밀 CD를 보관하는 장소가 있지만, 유일하게 비밀장소를 알고 있던 Merlin이 의식이 없기 때문에 요원들을 파견 하게 되는데... 일급 문서가 있는 CD를 찾아 사수하라!!

 

 


 

다들 지치는 금요일 저녁... 친구의 눈에 유독 기운이 없고 말수도 부쩍 적어졌더라구요.

저는 친구를 신나게 하는 마법의 문장을 말했답니다.

"방탈출 갈래?"

 

거절할 줄 모르는 친구는 예스를 외쳤고,

그렇게 대학로로 향했습니다.

 

룸즈에이 대학로점.

행방불냥으로 유명한 곳이죠...

시크릿 에이전트를 고른 이유는 단순합니다. 스파이물. 와쿠와쿠!!

 

 


 

힌트는 태블릿으로 번호 검색!

파티 : 나, I

안대를 쓰고 안으로 들어갔는데요. 안에 시계는 현재 시간을 나타내는 시계고, 태블릿에서 스타트를 눌러서 시간을 측정해야 하더라구요. 어차피 들고다녀야하니 불편하진 않았습니다.

 

여기, 솔직히 문제가 많지는 않았어요. 그런데 문제 하나하나를 공들여 만든 느낌?

그리고 가이드가 없어서 아직 단서가 다 나오지 않았다면 다른 풀만한 문제 찾아서 풀어야 그 문제를 온전히 풀 수 있고...이런 느낌이었습니다. 이걸 깨닫지 못하면 초반에 조금 고생하실 수도 있을 거 같아요.

장치랑 자물쇠가 적절히 있었다는 인상이었습니다. 너무 자물쇠만 풀지도 않았고, 요소요소에 장치가 적절히 섞여있었습니다.

난이도가 높다면 이 가이드가 애매한? 느낌 때문에 그럴 거 같아요. 문제 자체는 하나하나 차근히 풀면 풀 수 있습니다. 쉽게는 안 풀리는데 막 어려워서 머리 쥐어짜야하는 급은 또 아니에요.

 

그리고 꽤 재미있는 연출이 있어요. 정신 바짝 차리고 임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지문에 함정...굳이 따지자면 함정은 아닌거 같은데, 지문을 유심히 보고 꼼꼼하게 생각해보면 미션은 성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7분 42초 남겨놓고 탈출 성공했어요!!

여기 사진은 핸드폰으로 직접 찍고 어플로 몇 장 콜라주한 다음 보내면 그걸 뽑아주는 형식이었습니다.

 

인테리어도 공들인 느낌이 있었고, 컨셉에 충실했던 방이었네요!

무엇보다 노후화가 거의 없다시피 했어요. 룸즈에이는 홍대점에 이어 대학로점이 두번째 방문이었는데, 이 정도면 여기도 꽤나 관리 잘하는 체인점인 것 같습니다.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때 예약금은 없었고, 대신 확인 전화가 왔습니다!

예약 확인과 함께 앞타임 없다는 말도 들어서 후다닥 갔더니 일찍 들어보내주셨어요.

시간 철저히 지키는 곳도 있는데 여기는 융통성 있게 조정 가능한 것 같습니다. 연방하실 분들에게 특히 괜찮을지도?

 

 

 

 

 

 

룸즈에이

http://roomsa.co.kr/index.asp

 

믿고 가는 방탈출, RoomS A

Roomsa Thema Info 광야 (70분) 역사/작전 난이도 : ★★★★☆ 1945년 8월 어느 스산한 경성의 밤, 한국광복군 소위인 당신은 접선 장소로 천천히 발걸음을 옮긴다. 예약하기 ×

roomsa.co.kr

 

룸즈에이 대학로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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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어 주는 남자 비트포비아 대학로점

제한 시간 70분

힌트 : 힌트 스마트폰으로 QR코드

내부에 문제 풀이를 위한 종이와 연필이 있음!

파티원 : 나, I, H

 

 

70분 짜리 테마지만, 문제 수 그렇게 많지는 않으니까 차분하게 풀라는 조언이 있었어요.

그 말에 따라 천천히 문제를 풀어서 60분 12초, 노 힌트로 성공했습니다!

 

 

여기 인테리어도 좋았어요. 카페같은 느낌으로 꾸며놨는데 앉아서 나레이션 들으며 차분히 한 문제씩 풀어나갔습니다.

이 곳 역시 가이드가 숫자로 되어있..는데. 나레이션 따라가시면 큰 문제는 없을 거 같습니다.

장치로 열리는 것보다는 자물쇠가 많았던 것 같기도 한데 자물쇠를 기믹을 보면서 푸는 느낌?이라 그냥 막 풀어야하는 자물쇠방은 아니었어요. 장치도 물론 있었습니다.

 

 

노후화는 딱히 모르겠어요. 다 잘 열리는데......

자물쇠 하나가 정답이 아닌 걸로 열렸는데 나중에 확인해본 결과 정답으로도 열리고 하나 오답인 채로도 열리네요. 그것도 전부가 아니라 딱 특정한 오답으로만 열리는데 마침 자물쇠가 그 번호로 되어있어서..네 엄청난 우연

문제 풀이에는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크게 어려운 문제는 없었는데 하나, 열렸는데 열린지 모르고 부족한 피스들만 가지고 낑낑거린 구간이 있었습니다. 결국 제가 찾았죠! 

 

 

제한 시간 70분은 아마 나레이션 탓이 크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문제 수가 그렇게 적지 않았어요. 평균 정도?

문제 풀이에 대한 단서를 전부 모은 상태라면 푸는 건 크게 어렵지 않았구요.

연인끼리 가면 괜찮을 법 합니다. 저희는 3인 파티였지만...재미있게했어요!

 

여기 건물 위층에 미어캣 카페가 있는데 라쿤이랑 개랑 고양이도 있다네요?

책읽남 끝나고 나오는 길에 카페 입구 쪽이 보였는데 개랑 눈이 딱! 마주쳤습니다!

대형견이었는데 귀엽더라구요

 

그렇게 노힌트 성공으로 나왔습니다!

팔찌는 민트색으로 골랐어요. 색을 고르게 해주시더라구요.

 

비트포비아 대학로점 :

https://www.xphobia.net/

 

방탈출카페 비트포비아

탈출의 경계를 무너뜨리다, 비트포비아! 방탈출부터 어메이징 던전까지 다양한 어드벤처를 경험해보세요!

www.xphobia.net

 


 

끝나고 먹으러 간 곳은!!!

프리모바치오바치!!!!!!!!!

 

 

3연방 끝나고 너무 배가 고픈 거예요

들어가기 전에 밥 먹었고, 얼추 배가 고픈 시간인 건 맞는데 진짜 많이 배고팠어요.

롤링파스타를 이 날이야말로! 가려고 했는데 브레이크 타임있더라구요. 한시간 뒤에 다시 열리는 걸 기다리기는 힘들어서 길가다가 본 프리모 바치오 바치에 들어갔습니다.

옛날에는 좀 비싼 곳이라는 인식이 있었는데 지금은 평범한 수준인 거 같아요. 다른 곳이 더 비싸진거겠죠...

 

빠네는 당연히 시켰고, 피자도 시키고 리조또도 시켰다네요

피자 두조각과 리조또 조금을 남겼습니다...... 이제 다들 많이 못 먹나봐요...

참고로 전 다이어트 중이었는데 알게뭐람 치팅데이라고 쳐요

식전빵이 마늘느낌있었는데 맛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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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방의 두번째.

잭 더 리퍼입니다!

구룡 다음에 쉬는 시간이 조금 있었지만 그래도 거의 바로 들어갔어요.

영국 런던이 배경인 탐정이라던가 살인사건 물은 항상 재미있겠지?라는 생각이 있어요.

그래서 고른 잭 더 리퍼입니다.

 


힌트 : 힌트 스마트폰으로 QR코드

참가자 : 나, H, I

 

힌트 2개 쓰고 34분 20초만에 탈출 성공했습니다.

힌트 하나는 역시나 관찰력...단서가 숨겨져 있지도 않았어요 그냥 눈길이 잘 안가는 곳에있어서 다들 못봤고..

하나는 활용해야할 걸 못했네요. 부주의해서 놓친느낌? 이건 정말 아무것도 안 보여서 쓴 힌트이긴한데 탈출 시간 보면 좀 더 꼼꼼히 생각하면 괜찮았을 거 같아요!

 

여기 혼방으로도 추천 하신 분 있었던 거 같은데 혼방도 괜찮았을 거라고 봅니다.

연방 중에 와서 좀 허둥지둥했지만요.

볼륨도 작은 편이고...

아, 가이드는 나름 있었어요.

여기 무려 번호를 붙여뒀어요...아무래도 오래된 가게의 숙명같은 거긴 한거같습니다.

가이드 없어서 헤매는 거 생각해보면 차라리 숫자를 붙이는 게 푸는 입장에선 편하긴한데, 또 몰입을 망치는 요소가 되기도 하거든요.

오늘 간 3개의 테마 전부에 순서가 붙어있는 걸 보면, 이 지점은 전부 붙여놨을지도?

올드테마라고 기피하는 것보다는 번호라도 붙여놔서 편의성 패치를 한 거겠죠. 이해합니다!

 

문제수가 좀 적었어요. 이 날 한 테마 중에 제일 적었는데, 다른 보통의 방탈출 비교해도 적은편? 혼방 추천합니다 정말.

인테리어는 조금 섬뜩한 느낌도 있긴 했는데 그렇게 막 무섭고 그렇지는 않아요.

19라고 적힌 걸로 봐서 좀 고어한건가?하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았습니다.

 


 

너무 무난하게 성공!해서 드릴 말씀이 없네요.

구룡 다음이라 그런지 좀 부족한 느낌도 있었어요.

 

대기실은 테이블 4~5개 정도? 두세팀 정도만 있는 거면 쾌적하게 있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정말 좁은 대기실인 곳도 많으니 이 정도면 그래도 넉넉한 편이었어요.

 

아무튼 비트포비아 오랜만에 와서 팔찌를 받았네요!

지난번엔 오히려 팔찌를 내주고 다녀왔기 때문에...

 

 

 

 

비트포비아 대학로점 :

https://www.xphobia.net/

 

방탈출카페 비트포비아

탈출의 경계를 무너뜨리다, 비트포비아! 방탈출부터 어메이징 던전까지 다양한 어드벤처를 경험해보세요!

www.xphobi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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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역 2번 출구에서 정말 조금만 가면 있는 비트포비아 대학로점입니다.

홍대, 강남, 건대입구, 대학로 등 방탈출을 할 수 있는 선택지는 많은 편인데요.

이번에 비트포비아 대학로점을 고른 이유는 간단합니다.

2+1 행사를 하고 있었거든요!!!!!!!!

2022년 4월 말일까지 하는 행사니까 곧 종료하겠네요.

비트포비아 홈페이지에서 이벤트란을 보시면 각 지점별로 지금 하고 있는 이벤트가 나와있습니다! 링크는 페이지 맨 아래쪽에 있어요!

대학로점은 오래된 곳이라 저런 행사를 자주 할 수도 있지 않을까싶어요. 가기 전에는 꼭! 이벤트 확인 필수로 해주세요.

예약은 전화로 하라길래 전화로 했습니다. 예약금은 안 걸었고, 대신 조조할인과 중복이 가능한 부분 유선상으로 확인했어요.

 

원래는 잭더리퍼-구룡-책읽남 순서로 가려고 했는데 당일 예약 사정이 있어서 저희는 구룡부터 들어가게됩니다.

 

 

 

 


 

 

구룡 잠들지 않는 도시

65분 테마

힌트는 힌트스마트폰 제공된 걸로 QR코드 찍어서 확인-4개까지 탈출 인정(인수에 따라 다를수도? 확인이 필요합니다)

무전기 제공 

파티원 : 나, H, I

 

대학로점이 오래되었다고해서 걱정했는데 구룡은 최근에 만들어진 테마라길래 괜찮을까싶었거든요.

근데 정말 인테리어가 미쳤습니다. 거리를 하나 뚝 떼어다놓은 느낌? 분위기를 정말 잘 살렸어요!

나레이션이 조금 있어서 65분인거같은데 문제는 서둘러서 푸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세 명이서 진짜 쉬는 시간 없이 계속 문제 풀이했어요! 문제 수가 많고, 난이도는 적절한 느낌?

무전기가 제공된 이유가 있더라구요. 내부에 정답이 맞는데도 안열리는 자물쇠 하나가 있는데 그거 문의했는데 직원 분이 들어오셔서 열어주심...

오래된 자물쇠는 정말 딱 맞춰서 힘으로 열어야할 떄가 있는데 그걸 알고 있음에도 못 열더라구요...이런건 미리 교체해도 될거같은데 말이에요.

 

장소가 크다는 느낌은 못 받았는데 결론적으로는 큰 거 같고(?) 활동성이 없지는 않았어요!

장치가 있긴한데 자물쇠가 더 많은 느낌?

개인적으로 자물쇠만 가득한 문제방 싫어하는데, 이 곳은 장치랑 적절히 섞어놔서 그렇게 거부감이 들지 않았습니다!

이 테마...

반전이 좀 있는데 저는 참신하게 잘 만들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같이 간 친구들도 재미있어하더라구요!

힌트는 4개 꽉 채워서 사용했습니다.

결과는.......70분에 탈출!!!

네 실패했다는 뜻이구요... 에스코트를 늦게 오셔서 그래도 마지막 문제까지 스스로 풀었답니다. 평일 오전 시간대여서 사정을 좀 봐주신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70분 테마였으면 성공으로 쳐줄 수도 있을텐데 말이에요! 아깝!

하지만 진짜 꽉 꽉 채워서 문제를 다 풀었고 정말 후회 없었습니다.

첫번째, 두번째 힌트는 관찰을 좀 더 했으면 풀 수 있었을거 같네요.

비슷한 유형을 자주 봤는데 여기 맥거핀이 많아서 그냥 인테리어인지 아닌지가 조금 아리까리 했어요!

한자도 조금 나왔는데 글자로 보고 읽으려하지마시고 그냥 그림이다-생각하고 맞춘다는 느낌으로 접근하시는게 좋을 거 같아요.

나머지 힌트 두 개 역시 관찰을 좀 더 했으면 오랜 시간을 사용해서 풀었겠죠...잘 쓴 거 같습니다.

스케일도 크고 스토리도 잘 짜여있어서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비트포비아 대학로점 전테마를 한 건 아니지만, 구룡이 메인인 건 의심할 여지 없을 거 같네요!

 

 

 

 

 

 

 

비트포비아 대학로점 :

https://www.xphobia.net/

 

방탈출카페 비트포비아

탈출의 경계를 무너뜨리다, 비트포비아! 방탈출부터 어메이징 던전까지 다양한 어드벤처를 경험해보세요!

www.xphobi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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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시크릿챔버 대장정의 마지막 단계!!!!

야마시타 골드까지 왔습니다!!!!!

 

이것만 끝나면 이 곳은 졸업이에요. 얏호오오오오오

웰메이드고 연식에 비해 노후화도 적은 편이긴 한데 1세대 특유의 고됨이 있었던 곳인거 같습니다!

초~중급자 정도에 떼면 괜찮을 거 같아요.

한시간 정도 쉰 다음에 들어간 야마시타 골드!

 

 

 

 

소개글부터 취향이네요. 역시 금괴가 관련되면 머릿속이 맑아지고 눈이 확 트이는 느낌이 있습니다.

 


 

파티원 : 나, I, H

힌트 : 노트북으로 요청

 

어둡습니다!!

비교적 빨리 밝아지기는 해요. 노력하면요. 네. 저희 파티는 조도에 민감한 편인데 이 방은 큰 문제없이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결과부터 말씀드리자면...

노힌트, 27분 3초 남기고 탈출 성공했습니다!

 

빛을 빨리 확보한 덕도 조금 있을 것 같네요. 여기 지문이 조금 많았는데..물론 읽기는 했지만 적당히 읽고 넘긴 부분이 많습니다. 하나하나 읽다보면 끝이 없을 거 같아서 문제 풀이에 필요한 것 같은 부분을 중점적으로 읽었어요.

 

역시 힌트를 한 번 쓰면 다른 풀 수 있는 문제에도 힌트를 쓰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매번 노힌트로 끝까지 가야하는데 말이에요...

밝기 이슈 빼면 딱히 거슬리는 곳은 없었습니다. 가이드가 충실했다고는 말 못하지만 거슬리지 않을 정도의 배치였던 것 같아요. 너무 후루룩 진행해서 기억에 남는 것도 그렇게 없네요.

오늘 했던 3연방, 프로즌 브레이크, 올드스쿨, 야마시타 골드 중에서 야마시타 골드가 가장 쉬웠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깔끔!하게 해결하고 나왔답니다.

 

 


 

 

 

 

 

시크릿챔버 졸업을 했으니 총평을 써도 될 거 같습니다.

 

인테리어, 훌륭합니다. 검은방에 상자들만 성의없이 붙여놓은 어느 곳과는 달리 소품 배치에도 힘을 줬다는 것이 눈에 보입니다. 입구부터 방탈출처럼 꾸며놔서 들어가기 전부터 두근두근할 수 있습니다.

만들어진지 조금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낡지 않았습니다.

스토리 설정도 충실하게 만들었습니다. 스토리 위주를 원하시는 분들이 봤을 때는 부족함을 느낄 수 있겠지만 어디까지나 방탈출이 메인이라는 걸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정도인 것 같습니다.

 

여기 난이도 표시에는 조금 의문이 듭니다.

2년 전 처음 갔을 때는 객기로 가장 높은 난이도 두 곳을 시도했고 하나는 성공, 하나는 실패했거든요.

시크릿챔버와 비기너스럭, 올드스쿨이 자물쇠 4개로 이 곳에서는 최고 난이도를 자랑하는 곳인데요.

개인적으로 이 네 곳이 같은 난이도인 것에 조금 의문이 듭니다. 비기너스 럭은 초심자였을 때도 성공했을 정도고... 시크릿챔버는 솔직히 모르겠네요. 지금 가면 탈출 성공할 것 같기는 한데...그래도 체감난이도 꽤 높았습니다.

올드스쿨은 장치만 감을 잡을 수 있으면 빨리 풀 수 있을 거 같고요.

 

프로즌 브레이크는 2개, 야마시타골드는 3개로 야마시타골드가 더 어려운데 저희 파티는 프로즌 브레이크에서 더 고전했습니다.

뭐를 중점으로 두고 난이도 표기를 했는지 도통 모르겠어요. 그냥 저희 파티와의 상성 문제일수도 있을 것 같긴합니다.

 

그리고 방탈출 갈 때마다 말하는데요. 1세대는 진짜 힘들어요. 가이드가 없잖아요,

가이드만 충실해도 난이도는 확 내려가는데 말이에요. 대체로 문제는 어렵지않고 가이드로 난이도를 조절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비단 시크릿챔버 뿐만이 아니라 다른 1세대에도 그렇게 말할 수 있을 거 같아요.

물론 모든 1세대를 가본것도 아니고...짧은 식견으로 쓰는거라 틀릴 수는 있습니다.

 

너무 명확하게 가이드를 표시하라는 게 아니라 적당히 눈치로 알 수 있을 정도로만 표시해줘도 좋을 것 같습니다. 난이도는 정정당당하게 문제로 승부합시다.

사실 고수분들은 이렇게 가이드니 문제니 따지지않고 하시겠지만요. 네, 초보자의 한탄이었습니다.

 

 

다음은 좀 최근에 만들어져서 노후화도 없고 가이드 걱정없이 풀 수 있는 곳에 가보고 싶네요! 물론 소셜할인가도 없겠지만요.

 

 

시크릿챔버 :

 

예약은 이쪽

http://www.secretchamber.kr/

 

시크릿챔버

 

www.secretchamb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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