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탈출/홍대+신촌' 카테고리의 글 목록 (2 Page) - 방탈출 기록 노트

방탈출/홍대+신촌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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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포비아 던전 101! 에서도 입문 꽃길로 유명한 화생설화 다녀왔습니다!!!

여기는 지난 번에 예약 하려다가 실패한 곳인데요. 

이번엔 평일에 시도해서 무사히 다녀왔습니다!

 

들어가기 전에 안내를 받으면서 특이사항도 하나 들었는데요.

이 테마는 밀어내기 형식이라 시간 절반 쯔음까지 절반 정도를 풀지 못하면 다음 팀이 들어올 수 있기 때문에 스텝이 와서 진행시킬 수도 있다는 말이었습니다!!

당연히 저희는 그런거 당하지는 않았는데 정말 다음 팀이 있고 시간 빠듯하면 그렇게 진행하는 걸까요?궁금하네요!

참고로 저 밀어내기 형식은 일본 방탈출 쪽에는 조금 있는 거 같더라구요 설명글만 봐서 실제로는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지만요!

 

 

 

 

파티원 : 나, J, R

힌트는 태블릿으로 힌트 코드 입력!

제한 시간 60분!

 

가기 전에 후기들을 좀 읽었는데요.

실패글과 성공글에는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바로 플레이 타임이 짧지 않다는 것...!

영상과 나레이션이 있을 거라는 건 쉽게 예상이 가능했어요.

참고로 초반에 뚝이 조금 있는데 후반부는 괜찮다 이런 글도 조금 보여서 초반에 빠르게 진행하자는 마음가짐으로 들어갔습니다.

 

여기 인테리어 진짜 예쁘더라구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뚝이라고 생각되는 문제는 없었어요! 하지만 초심자 분들은 바로 연상을 못 시켰을 수도 있는 문제들이었네요.

근데 가이드가 정말 친절했어요. 처음이었어도 지시대로 생각하고 행동하면 전혀 문제가 없을 거라고 봅니다!

 

방 갯수도 많고 볼륨도 크고 신박한 장치도 있어서 재미있었네요.

 괜히 입문 꽃길이 아니었습니다!

 

 

이제 단점을 말씀드릴게요.

풀이법은 맞았는데 정작 정답이 보이지 않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다른 숫자는 다 나왔는데 하나는 조금 이상하게 나와서...하지만 짬밥으로(다 넣어봤다는 이야기) 넘어갔구요.

또 다른 문제도 마찬가지로...그 풀이법으로 다른 숫자는 다 알아냈는데 하나는 ?? 했네요... 좀 더 명백하게 이쪽! 하고 알아볼 수 있게 만들어야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는 힌트 썼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힌트 쓰긴했는데, 이건 관찰력 문제였어요. 정말 실패했습니다. 관찰력...!! 좀만 더 생각하고 관찰했어야했는데요!

 

그리고 장치 트러블 하나 있었습니다.

인식이 죽어도 안되는 거예요. 순서도 맞추고 이리저리 다시 해보고 했는데도 안되서 점원을 불렀습니다.

시간이 빠듯할거라는 걸 알고 있었으니까 호출 버튼도 적절히 빠르게 사용했습니다.

이건 점원 분 오셔서 직접 하셨는데도 안되서...결국 나가서 해결해주신거같아요. 노후화....라기에는 인테리어는 전부 깨끗했거든요? 그냥 장치 이상인 것 같습니다. 아쉬웠어요!

 

그래도 2힌트로 5분정도 남겨놓고 탈출 성공했습니다!!

 

장치 트러블이 있긴했지만 점원분이 친절했고 시간을 많이 뺏지 않아서 나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장치와 자물쇠의 비율, 인테리어, 볼륨, 스토리 전부가 완벽했습니다.

사실 비트포비아의 던전 종류는 거의 실패가 없긴해요!

 

이번에 같이 간 파티 두 명은 초심자 축이긴 했는데, 난이도도 적절했고 다같이 으쌰으쌰해서 잘 나왔던 거 같습니다!

또 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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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평일이긴한데 정말 갑자기 방탈출 가도된다는 말에 부랴부랴 찾았습니다. 빈 곳이 있긴 했는데 시간 제약 때문에 우왕좌왕하다가 워킹으로 들어갔습니다!!

 

기담. 호러인가 싶었는데 딱히 공테는 아니라고 하시더라구요. 조도도 낮지 않다는 말에 바로 결정했습니다.

 


 

 

파티원 : 나, M

힌트는 인터폰으로. 부기보드 제공!

 

갑자기 모르겠어서 두번째 문제에 힌트 사용...!! 너무 빠르게 온 위기였다. 근데 이거 풀 수 있었을 듯...분명 단서 두 개 다 보고 확인했는데도 이을 생각을 못해가지고 낭패였음.

 

다음부터는 그래도 술술 풀린 편.

친구가 거의 방탈출 처음 가는 사람으로 자신을 칭하길래(나랑만 세번 정도 감) 흐음? 했지만 고민하던 문제를 바로 풀어줬다!!! 사전지식이 아주 약간...한...초등학생 수준의 기초 교양이 필요한 문제였는데 문제는 그게 있어도 바로는 안 보인다는 점이었고 친구가 훌륭하게 풀어줌.

 

그리고 하나 정말 모르겠어서 힌트 썼는데 이건 썼어야했음.

얼추 생각은 해봤는데 정반대로 풀고 있었음. 이거 더 지연했으면 탈출 못했을 수도 있으니까 힌트 적절히 잘 쓴것 같다. 

나오고 확인하니 3분 2초 남기고 성공...!!

참고로 65분 짜리 테마였으니 정말 꽉 꽉 채우고 나온 셈.

난이도 3.5라고 써져있는 걸 보고 들어간건데 다른 곳에는 5라고 써져있고...홈페이지는 또 너프시켜서 3.5라고...?? 그럼 3.5인가? 근데 그런 것치곤 어려운 문제가 있었음! 너프 시키면서 남겨진 문제인가 싶기도 하고.

 

사용된 소재가 좀 호러틱할 뿐이지 공테는 전혀 아니었다.

급하게 찾아 들어간 건데 너무 즐겁게 잘 하고 나왔다!!

 

 


 

 

홍대 덤덤. 갈 일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면서도 포인트카드를 들고 다니는데 벌써 학점이 세 개나 채워졌다.

언젠가 졸업...하려나?

 

덤앤더머 :

http://www.dumbndumber.kr/index.html

 

덤앤더머 방탈출카페

덤앤더머 방탈출, 대학로 방탈출, 혜화 방탈출, 방탈출카페, 대학로 놀거리, 홍대 방탈출, 합정 방탈출, 상수 방탈출, 방탈출할인

www.dumbndumber.kr

 

덤앤더머 홍대점 :

서울 마포구 독막로7길 48 (서교동) 5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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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포비아 던전입니다.

날씨의 신 이후로 2번째 하는 방문이네요.

테마명은 대저택의 비밀 사라진 보물인데요, 저 이 테마 정말 가고 싶었어요. 제 드림 테마입니다.

그런데 보시다시피 홈페이지 기준 난이도 4에 예약 잡기 힘든 비트포비아 던전...실력을 쌓고 가자는 이야기만 백번 하고 안 가고 있었는데요.

 

이번에 방탈출 처음 가는 친구를 포함한 4인 파티에 갈만한 적절한 곳을 찾지 못했고

마침 딱 그 날 여기 첫 타임이 빈 걸 봐버렸고

후기에 난이도 4까지는 아니고 3 정도라는 말을 봐버렸고....

 

네, 다녀왔습니다!!!

 

 

합정 역에서 걸어갔어요. 두번째 방문이라 어렵지 않게 찾아갔습니다.

이 곳 역시 테이블 같은 건 없이 그냥 대기용 의자가 길게 있었고...대신 신발 갈아신는 곳 쪽이 조금 넓어서 대기가 가능 할 것 같네요!

 

참고로 저희는 한 명 빼고 다 지각했답니다..! 그래도 시작 10분 전에는 도착했어요.

탐정이 되어 대저택에 잠입했는데요.

 


 

힌트 : 태블릿에 힌트코드 입력

파티원: 나, M, R, H

 

일단 상상과 꽤나 달랐습니다.

저는 시크릿챔버의 시크릿챔버같은 대저택의 서재같은 그런 곳이 메인이고 집 안에 계단도 있고 그런 호화 저택을 예상했는데요, 인테리어가 그런 방향은 아니었어요!!!

상상과 비슷했던 건 맨 처음 딱 들어간 순간 뿐이었습니다.

 

모든 방탈출이 그렇듯이, 이 곳 역시 관찰력이 중요했네요. 4명이서 가서 관찰력도 4배!

참고로 한 분은 완전 처음, 또 한 분은 저랑 두번째?(첫번째도 저랑 감), 나머지 한 분은 경험치 좀 있으신 분이었는데요!

나쁘지 않았습니다.

 

초심자와 함께 하는 방탈출은 무조건 성공해야 한다는 생각이 있는데요(그래야 또 같이 가줌)

이번에는 힌트 3개 쓰고 나왔네요..!!! 그래도 힌트 쓸 타이밍 놓치지 않고 적재적소에 잘 쓴 것 같습니다.

2개 정도는 안써도 될 곳에 쓴 듯한...하나는 완벽하게 관찰력 문제였습니다. 문제도 아니었는데 그냥...부족한 관찰력.

하나는 시간 좀 걸릴 거 같아서 썼는데, 원래 생각하던 풀이법이랑 좀 달랐어서 쓰길 잘한 거 같아요.

 

문제 자체는 그렇게까지 머리 깨는 문제는 없습니다.

대신 이동이 좀 있어요. 치마 절대 안되고, 반바지도 조금 불편하실 수 있습니다.

위험하지는 않은데 좁은 곳 무서워하시면 힘들 거 같아요.

 

가이드...비트포비아 홍대 던전 류는 힌트 코드의 앞의 두 글자가 문제 번호라 그걸 가이드 삼아도 되긴 하는데요.

스토리를 따라 가면 그게 바로 가이드입니다. 문제가 불친절하게 산재된 느낌은 아니었어요!

텍스트가 많지는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글이 잘 읽히지 않더라구요.

하지만 글 잘 읽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든 답은 거기에 있어요.

 

그래서 3힌트 쓰고 2분30초 남기고 탈출 성공! 했습니다!!

 

원래 비트포비아는 탈출 성공하면 팔찌를 주는데요, 바뀌었는지 티켓을 받았습니다!

지류 티켓이에요. 예쁩니다. 영롱합니다.

카운터에 있던 스티커도 잊지 않고 챙겨왔습니다.

 

 


 

이번 방탈출...홈페이지 표기 난이도가 좀 높았는데 비교적 초심자 그룹이라 걱정을 많이 했는데요,

탈출 성공해서 기뻤습니다!!!!!!!

약 3분 남기고 나온 건데요, 원래 방탈출 비싼 돈 내고 빨리 나오면 빈정이 상하기도 하기 때문에 정말 꽉 채워서 알차게 즐기고 나온 것 같아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저는 그냥 자물쇠를 계속 푼 기억밖에 없네요...저 문제 풀기는 했을텐데요...? 기억에 없음...

솔직히 대단한 장치가 있는 건 아니었어요. 입력에 기술을 요하는 장치는 하나 있었네요.

자물쇠 비율이 낮지는 않았습니다. 이동이 조금 독특..힘듦..이라 나름의 독특한 느낌이 있긴했습니다.

 

아, 그리고 설정은 분명히 탐정이었는데요. 진행이 되면 될수록 어째 탐정보단 괴도가 된 듯한...그런 인상을 받았습니다.

상상과는 꽤나 달랐지만, 재미있게 하고 나왔답니다!!

 

해피 베어 데이 카페

 

 

 

 

비트포비아 홍대 던전 :

 

비트포비아 :

https://www.xphobia.net/

 

방탈출카페 비트포비아

탈출의 경계를 무너뜨리다, 비트포비아! 방탈출부터 어메이징 던전까지 다양한 어드벤처를 경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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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방은 아니었고...1차를 뛴 다음 조금 쉬다가 방탈출이 너무 하고 싶어서 한 탕 더 뛰었습니다.

첫번째를 실패했으니 두번째는 그래도 성공을 하고 싶어서 제 안에서 조금 만만한 덤앤더머를 다녀왔습니다!!

저 칠판의 그림으로 뭔가 예상이 가시나요?

저는 조금도 예상이 가지 않았답니다!!

 

덤앤더머 할인은 쿠폰에 적혀진 지난 번 성적 할인+현금 할인이 있었습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할인 먹여서 겨우 평범한 금액이 되었다는 느낌이네요.

 

 


 

파티원 : 나, J, T

힌트 : 인터폰

타이머, 메모패드를 들고 안에 들어갑니다.

 

극초반에 조금 머리 깨는 문제가 있었어요.

J의 기지로 풀긴 했는데......이런 문제? 존재했어야만 했나?

진짜 모르겠으면 그냥...어떻게 해야되죠?? 넌센스 문제였습니다. 저는 아직도 잘 모르겠구...왜 그런 문제를 배치해야만 했는지...

 

아무튼 그 외에는 그래도 풀만한 문제들이 있었어요.

가이드가 숫자로 노골적이게 되어있는 건 아닌데, 지문에 잘 녹아있어서 가이드로 헤맬 일은 없었습니다.

장치는 생각보다 적었던 거 같은데 그리 거슬리지 않았습니다.

 

인테리어는...아무래도 던전101 다녀온 다음이라...비교하면 미안할 거 같아요.

나름 애썼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성의없진 않았어요!

여기는 무엇보다도 지문을 꼼꼼히 읽고 말그대로 따르는 것이 제일 중요한 거 같아요.

결국 저희는 2힌트 쓰고 3분 17초 남기고 성공했습니다!!

 

성적은 C+였네요. 빠르지도 않았고 힌트도 썼지만 그래도 뿌듯한 성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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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엔터사가 어디죠?

나 : sm이요

?? : 아니죠, 바로 MST엔터테인먼트입니다!

 

정말 이런 대화로 시작했습니다!!

 

 

 

던전101을 가는 건 처음이었어요!

예약 지옥을 뚫으려고 가장 인기있는 테마는 피했습니다.

던전101은 특이하게 낮 12시에 예약이 열리는데, 가장 빠른 시간부터 순서대로 하나씩 열리더라구요?

그 사이에는 홈페이지도 느려서 느린 걸 뚫고 입금까지 했는데! 바로 취소 당했습니다. 먼저 예약한 사람이 있다면서요.

결국 파티원 중 하나가 예약에 성공!

그래서 다녀왔습니다.

 

 

특이하게 굿즈를 팔더라구요! 일반 다른 비트포비아 지점에선 본 적 없어요!!

강남 목욕탕 같은 겨웅에는 정말로 목욕탕의 보관함 키링같은 걸 만들었더라구요 재밌네요.

판매하는 건 사진의 저 매대 하나가 전부였는데 나름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서 구경하는 맛도 쏠쏠합니다.

 

대기하는 자리는 사진의 긴 의자랑 반대편에 저것보다 조금 더 긴 의자가 놓여져있었어요.

한 네팀? 정도까지는 쾌적하게 앉아있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이상되면 쾌적하지는 않겠지만 기다릴 수는 있는 정도??

 

서명을 하고 신발도 갈아신고 짐도 맡기고 기다리고 있자니 반칸? 정도 계단 위를 올라간 다음 점원 분의 설명을 들었어요.

 

 

파티원 : 나, J, T

힌트 : 힌트용 태블릿 제공

 

 

참고로 J는 저랑 전에 덤덤 가본 적 있는 초보자 친구도, T는 특이하게 서이룸만 주구장창 다녔다고 합니다.

둘 다 숙련자는 아니었어요. 저도 뭐 40+정도니까 아직 초심자라고 불리겠네요.

 

점원 분 설명에 의하면 50%라고 생각한 그 부분이 30% 정도일거니 빠르게 풀라고 하셨고 저 역시 후기에서 볼륨이 크다는 말을 많이 봐서 빠르게 진행하자고 미리 당부한 상태..지만.

 

그게 제 마음대로 될리가없죠...??

 

근데 정말 볼륨이 커요. 네타바레 아닌 선에서 말씀드리자면 그에 대한 복선도 철저하게 깔려있었습니다.

그런데 스토리상 복선이지 문제 풀이상 필요한 부분은 아니기에 그게 맥거핀으로 작용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일단 단서를 찾으면 머리 속에는 넣어두되 너무 거기에만 매달리지 않는 걸 추천드립니다.

 

힌트코드 자체가 가이드처럼 되어있기에 문제 순서에는 크게 애먹지 않았어요.

다만 직렬식이다보니 제가 뭘 하는 동안에 파티원이 다른 걸 확인하고~이러기가 힘들었던거같아요.

 

근데 공간을 정말 잘 꾸며놨습니다. 놀랄정도로요. 생각보다 훨씬 볼륨도 크고, 생각이라는 다른 방향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활동성은...걷기와 계단 오르내리기 정도? 공간이 작지 않아 그에 따른 이동이 조금 있을 것 같긴하네요.

 

저희는 중간에 타임오버가 되었는데요...

아쉽지만 나오려고했...는데 태블릿에 시간을 더 드릴테니 다 하고 나오시라는 안내가!!

26,000원 프리미언 테마라서 그런건가요 너무 감사했습니다!!!

 

이 테마 너무 즐거웠거든요. 중간에 뭐지?싶은 것도 있긴 했지만 대체로는 납득 가능한 문제들이었고 장치도 제법 있었고 인테리어가 대박적이었기 때문에...

그래서 감사하게도 마지막까지 힌트도 써가며 진행을 하고 나왔습니다.

정확히 몇 분 오버인지는 모르겠는데, 아마 10분 전후로 넘겼던 것 같아요!

 

 

 

 


 

너무 즐겁게 플레이 했습니다.

사실 초심자 2명과 같이 가기에는 난이도적으로 조금 힘들긴 했던 것 같아요!

다들 문제를 풀긴 풀었는데 익숙하지 않아 우왕좌왕하던 부분도 많았습니다.

저 역시 머리가 팽팽 돌아가진 않았구요.

 

그래도 엄청나게 재미있었어요..!!!!

당연히 비트포비아의 팔찌는 못 받으니...(요즘도 주는지는 모름) 대신 엽서를 한 장 사왔습니다.

추가로 스티커도 4장 주시더라구요! 한 장은 앞에서 무료로 배포하고 있으니 다들 집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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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 : 나, S님, M님, D님



원래 목표는 2연방이었는데, 갑작스럽게 잡힌 모임이니만큼 비어있는 곳을 찾기가 힘들었어요.

그러다 눈에 띈 크라임씬......

네, 비숲의 호텔델루나를 가자고 제안했습니다. 제가요!

 

크라임씬은 일정 수의 파티원을 구하지 못하면 못가잖아요?

평소 3인 파티로 자주 가는데 크씬은 가지를 못해서 궁금해하던 찰나에!

때마침 4인이라 여쭤봤는데 다들 흔쾌히 승낙하시더라구요.

참고로 네 명 다 크라임씬 초심자입니다.

 

 

 


 

가격은 2만7천원, 방탈출에 비해 비싼 편이었는데요. 대신 플레이 타임이 110분!

2시간에 저 가격이면 뭐 해볼만하죠.

이용동의서를 작성하고 앉아있으면, 직원 분이 다가와서 먼저 역할 뽑기가 시작됩니다.

남자 2명 여자 2명의 역할이었고 원하는 거 뽑아도 되는 거 같았어요.

하지만 저희는 이름 안 보고 뒤집어서 랜덤으로 뽑았습니다.

그리고 설정집을 주는데요. 자기가 맡은 인물이 어떤 인물이고 어떤 시간대에 뭘했는지 알 수 있는 정보들이 있습니다.

정보를 숙지했으면 그 다음은...

한명씩 불려나갑니다!

 

그리고 코스튬으로 갈아입고 나오는데요. 이게 꽤나..재밌어요!

장만월 드레스 입은 모습도 볼 수 있고 벨보이의 복장이나 바 직원의 가르송, 그리고....여고생 교복과 토끼 귀.

 

저는 교복과 토끼귀를 착용해야 했답니다.......

백번 양보해서 교복은 알겠는데 토끼귀는...??

 

아무튼, 안에 들어가서 시작이 되는데요!!

대강의 흐름을 말씀드리자면 처음엔 각자 입 다물고 증거 수집하고, 범인 아닐거 같은 사람이 범인 지목하고(영향 없음)

이번에는 대화하면서 증거품을 딥하게 찾고 다같이 대화하고 그 다음 어몽어스 범인지목회의마냥 토론하다가 범인 지목하는 그런 흐름이었습니다.

 

110분 길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빠르게 지나가더라구요?

참고로 저는...아차, 네타바레니까 말은 아끼겠습니다.

 

 


 

끝나고 나서는 다같이 포토타임도 있어요!! 재밌었다네요.

이게 나름 대사도 쳐야하고 롤플레이도 해야하는데, 그 와중에 설정도 확인해야하고 범인도 찾아야하고...!!

생각보다 훨씬 어려웠어요. 근데 여기 직원 분들이 몰입할 수 있게 좀 도와도 주고 해서 괜찮았다네요??

마피아 게임 잘하시는 분이 잘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이것도 여러 번 하면 익숙해지는 느낌으로 잘 할 거 같습니다.

과몰입 잘 하시는 분들께 적극 추천.

 

참고로 비밀의 숲, 호텔델루나 빼고는 방탈출이더라구요? 조금 궁금하긴한데 어두워보이기도하고...

호텔델루나는 정식으로 라이센스 받아서 하는 게 맞는 거 같아요! 그렇게 적혀있었고, 당당하게 이름도 내걸었구요.

정말 재밌었어요. 다른 곳도 가보고싶은데 4인파티를 만들 날이 또 언제 올지 모르겠네요...!!

 

 

 

비밀의 숲 예약 페이지 :

https://m.booking.naver.com/booking/12/bizes/358969/items/3438370

 

네이버 예약 :: 호텔 델루나(크라임씬 최소4인)

난이도 *** 공포도 * 2020년, 서울 시내 가장 번화한 도심 한복판에 있는 낡고 허름한 건물. 령빈(靈賓)전용 호텔 델루나에서 벌어진 끔찍한 살인사건. [공지] -최소 진행 인원 수는 4명입니다 (부족

m.booking.naver.com

 

홈페이지 :

www.secret-forest.co.kr/

 

비밀의숲 크라임씬 홍대

홍대 오프라인 크라임씬 게임 카페, 호텔델루나, 나의아저씨 등 드라마 IP 원작 체험 롤플레잉 게임

www.secret-forest.co.kr

 

비밀의 숲 홍대점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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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포비아 홍대 던전점을 드디어 갔습니다!

이번에는 초심자 분들이 많아서 던전에서는 꿈의 공장을 가고싶었는데요.

예약이.......

네. 예약이 비어있는 날씨의 신을 갔습니다!

참고로 여기 난이도는 사람마다 말하는 게 다르더라구요?

쉬워서 초심자에게 추천이라는 사람도 있고 다른 거보다 어려웠다는 사람도 있고.

이번에는 4인팟이니 괜찮을 거 같아 도전!했습니다.

경험자 저 포함 두 명, 초심자 두 명이었어요.

 


 

파티 : 나, S님, M님, D님

힌트는 태블릿PC에 번호 적어넣어서 보는 방식! 4개까지 ok

뇌가 4개인 만큼 노힌트 클리어가 목표였는데 2개 썼네요..!!

하나는 안 쓰고도 할 수 있었고 나머지 하나는 아무리 관찰력 좋아도 이건 좀 무리수같은 느낌이라 쓰는게 정답이었던거 같아요.

격하게 움직이는 건 아닌데 조금 위험?한 듯한 이동 방식인 곳이 있어서 치마보다는 바지, 운동화 추천드립니다.

 

각 문제들의 난이도가 높지는 않았는데 꽤 넓고 많은 느낌? 그래서 난이도가 제각각 다르게 느껴지는 거 같아요.

자물쇠와 장치가 적절히 섞여있었던 거 같습니다. 이 정도면 장치 비율이 꽤 높은 거 같아요.

스토리는 있긴한데 솔직히 그렇게 중요하지는 않고...인테리어는 솔직히 인테리어 보려고 갈만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구색은 갖췄어요!

 

초심자팟에게 추천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5분 남기고 성공!했습니다.

나름의 장치가 좀 있었어요. 그렇게 특색있지는 않지만 처음 본다면 신기할 느낌의!

 


 

근데 던전이라 기대 많이 하고 갔거든요.

하지만 대기실도 넓지는 않은 느낌이고, 무엇보다 일하시는 분이 많이 안 보이세요.

한 분이 계속 설명하고 결제하고 또 다른 팀 응대하고...

분명 직원이 한 분만 계신건 아니었던거같은데......아마 내부 정리하는 데에도 시간이 걸릴테니?

그렇게 된 거겠지만 여기 정말 적은 직원 분들로 이루어진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뭐 방탈출에서 중요한 것은 방이니까요!

전체적으로 만족한 방탈출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초심자 분들에게 1승을 안겨드린 게 다행이었어요!!

 

 

 

 

 

 

비트포비아 홍대 던전 :

https://www.xphobia.net/

 

방탈출카페 비트포비아

탈출의 경계를 무너뜨리다, 비트포비아! 방탈출부터 어메이징 던전까지 다양한 어드벤처를 경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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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방이었습니다.

네.

방탈출을 오래 못간 나머지...그..알죠? 근데 근처에 방탈출 가게는 많고 그래서 뭐 혼방하기 괜찮은 곳 찾아서 갔습니다.

마스터키 홍대점은 테마가 딱 3개 있더라구요. 혼자라서 쉬운 거 하고 싶다고 했더니 연애조작단을 추천받아서 들어갔습니다.

결과부터 말하자면 24분 56초 남기고 탈출했어요!

아무래도 혼자하면 집중도 빡 올라가고 몰입도 잘되고 그래서 잘 했던거 같습니다.

30+치고는 엄청 빠르게 나온 편 아닐까요?? 다음 번엔 그래도 난이도 좀 있는 걸 선택해야하나봐요.

혼방은 두번째라 아직 감이 잘 안오네요.

 

그런데 방탈출은 혼자 가는 것보다는 친구랑 같이 가는 게 더...재밌지 않나요? 적어도 저는 그렇습니다.

혼자 가면 문제를 독식할 수 있다는 점이 최대 장점이자 단점이네요. 제가 못 풀면 못나가요..!!

 

 


 

힌트는 인터폰.

조도 낮은 구간 있긴한데 체류 시간 짧았음.

방 많은편. 활동성 조금 있음. 치마 가능할 듯.

 

들어가자마자 힌트를 하나 썼다. 한심하죠? 이거 심지어 힌트 쓸 문제도 아니었는데 첫 문제라 패닉이 온 듯...

방탈출 오랜만이고..네..변명...남은 시간 보면 충분히 안 써도 되었느데 말이에요..심지어 다 풀어놓고...

 

반성은 그만하고, 본격적인 문제 풀이는 거의 막히는 구역 없이 했다.

안풀리나? 싶은 것도 한 두번 더 시도해보고, 바꿔서도 해보고 하면서 클리어!

자물쇠가 정말 그냥 연속으로 있기도 해서 그 부분은 마음에 안 들었는데, 장치가 없는 것도 아니었고 방도 많고 인테리어도 나름 신경 썼다는 것이 눈에 보여서 좋았다.

가이드는...지문을 잘 따라가기만 하면 다음 문제가 뭔지 정도는 쉽게 알았으니 자연스럽게 가이드가 있었다고 하면 되려나?

혼자 가서 모든 지문을 다 읽고 시간도 안 모자라게 나온 거 보면 정말 쉬운 방이긴 한 것 같다.

초심자 커플이 가면 재미있을 거 같은 느낌!!

 

 


 

B미술학원 13호실이랑 온칼로도 조금 궁금했지만

혼방가가 따로 있고, 혼방은 연방할인이 따로 들어가지는 않아서 연방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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