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 SWITCH가 240g인데 비해 SWITCH CAT2는 154g
거의 100그램 정도 차이 나다 보니, 캣2 처음 받고 느낀 건 정말 작고 손에 딱 맞는다!라는 느낌이었다.
EX SWITCH는 솔직히 크고 무거워서 오토메겜용으로 작은 컨트롤러를 사볼까 고민하던 와중에 방향키가 맛이 가서 SWITCH CAT2를 산 건데, 손에 정말 잘 맞아서 왜 진작에 가벼운 걸 사지 않았을까 후회까지 되는 정도였다.
EX SWITCH를 쓰다가 잡으니까 키 위치가 살짝 헷갈려서 -키를 누르려다 캡쳐 키를 누르게 되는데 이건 적응하면 될 것 같다. 귀 때문에 L1, R1 키가 누르기 불편하다는 의견을 좀 봤는데 이건 전혀 신경도 안 쓰였다.
설명서
EX SWITCH vs SWITCH CAT2
딱 보기에도 크기 차이가 있다.
키 배열도 약간 다른 데, 이건 어느 쪽을 잡으나 적응 기간 조금만 참으면 될거라서 크게 의미는 없을 듯.
캣2는 유선으로도 쓸 수 있는게 큰 장점 같다!
이엑스는 그래도 충전 용량이 커서 잊고 있으면 가끔 충전해줘야되는 정도인데, 충전기 꽂아놓고 게임해도 문제 없지만 구조상 충전용 코드가 가깝지 않으면 힘들듯?
캣2는 그냥 독에 꽂아놓고 쓰려고 생각중이다. 걸리적거리면 그 때 무선으로 쓰면 되는거고.
그리고 아래쪽에 이어폰 선을 꽂을 수 있는 구멍이 있다!!
이게 최고 장점인듯. 밤에 조용하게 게임하고 싶을 때 활용 가능 할 것 같다.
여기서부터는 사담.
이엑스가 왼쪽 방향키가 왼쪽이 안 먹혀서 새로 산 건데,
캣2 도착한 다음에 다시 확인해보니 잘..된다. 정말 잘 되었다......
저거 보증기간도 지나서 유료 수리도 안된다는 거 보고 포기하고 새거 산건데 잘돼...
진짜 기계 잘 안 망가뜨리는 편이라 2년만에 망가지는거 보고 아 야숨을 많이 했나 싶었는데 망가진게 아니었음
어흐흑...............
그래도 손에 잘 맞는 컨트롤러 샀으니까 잘 산 걸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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