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방의 두번째.
잭 더 리퍼입니다!
구룡 다음에 쉬는 시간이 조금 있었지만 그래도 거의 바로 들어갔어요.
영국 런던이 배경인 탐정이라던가 살인사건 물은 항상 재미있겠지?라는 생각이 있어요.
그래서 고른 잭 더 리퍼입니다.
힌트 : 힌트 스마트폰으로 QR코드
참가자 : 나, H, I
힌트 2개 쓰고 34분 20초만에 탈출 성공했습니다.
힌트 하나는 역시나 관찰력...단서가 숨겨져 있지도 않았어요 그냥 눈길이 잘 안가는 곳에있어서 다들 못봤고..
하나는 활용해야할 걸 못했네요. 부주의해서 놓친느낌? 이건 정말 아무것도 안 보여서 쓴 힌트이긴한데 탈출 시간 보면 좀 더 꼼꼼히 생각하면 괜찮았을 거 같아요!
여기 혼방으로도 추천 하신 분 있었던 거 같은데 혼방도 괜찮았을 거라고 봅니다.
연방 중에 와서 좀 허둥지둥했지만요.
볼륨도 작은 편이고...
아, 가이드는 나름 있었어요.
여기 무려 번호를 붙여뒀어요...아무래도 오래된 가게의 숙명같은 거긴 한거같습니다.
가이드 없어서 헤매는 거 생각해보면 차라리 숫자를 붙이는 게 푸는 입장에선 편하긴한데, 또 몰입을 망치는 요소가 되기도 하거든요.
오늘 간 3개의 테마 전부에 순서가 붙어있는 걸 보면, 이 지점은 전부 붙여놨을지도?
올드테마라고 기피하는 것보다는 번호라도 붙여놔서 편의성 패치를 한 거겠죠. 이해합니다!
문제수가 좀 적었어요. 이 날 한 테마 중에 제일 적었는데, 다른 보통의 방탈출 비교해도 적은편? 혼방 추천합니다 정말.
인테리어는 조금 섬뜩한 느낌도 있긴 했는데 그렇게 막 무섭고 그렇지는 않아요.
19라고 적힌 걸로 봐서 좀 고어한건가?하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았습니다.
너무 무난하게 성공!해서 드릴 말씀이 없네요.
구룡 다음이라 그런지 좀 부족한 느낌도 있었어요.
대기실은 테이블 4~5개 정도? 두세팀 정도만 있는 거면 쾌적하게 있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정말 좁은 대기실인 곳도 많으니 이 정도면 그래도 넉넉한 편이었어요.
아무튼 비트포비아 오랜만에 와서 팔찌를 받았네요!
지난번엔 오히려 팔찌를 내주고 다녀왔기 때문에...
비트포비아 대학로점 :
방탈출카페 비트포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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