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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포비아건대점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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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포비아 건대점

snatch 스내치

멤버 : 나, I, H

봉다리와 함께 최고난이도인 스내치.

한 명이 조끼를 입고 들어가야 한다.

 


*힌트는 인터폰으로/60분

폭탄 해제는 어렵지 않았는데 문제 하나하나가 좀 고민을 많이 해야했다.

힌트가 난잡하게 되어있어서 그냥 푼 문제의 힌트가 나중에 발견되기도 했다.

이게...좀 복잡해서 스토리라인이 갈라지기도 하는데..어쨌든 플레이어의 선태겡 따라 엔딩이 갈리는 형식이다.

이거 쫌 어려워서 힌트 많이 요구하고도 시간 좀 더 받아서 플레이했다. 아마 +5분 정도로 나왔다.

물론 시간초과로 실패

장치가 많아서 다루는 걸 못하면 거기서 버벅거릴 위험이 많았다. 물론 우리도 그러했다...

심지어 한 장치는 셋 다 시도해서 한 명만이 성공했다. 이거 감못잡으면 계속 갇혀있었을 듯

문제 자체가 어렵다기보다는 장치 다루기가 어려웠던 것같았다.

괜찮았던 점 :

1. 새로운 장치를 좀 봐서 그게 좀 신났음

별로였던 점 :

1. 그거..누르는 그거(네타바레 땜에 이정도밖에 못말함) 누르기 힘들어서 죽을맛

2. 설명을 듣기는 했지만 스토리라인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설명이 있었으면 좋았을 듯

 


 

하기로했던 4연방을 전부 끝냈는데도 체력도 남아있고 기력도 남아있었고 시간도 많이 있었다.

그러니 우리는 할인되는 올드테마 중 남은 하나, 오라클까지 마저 하기로 했다.

 

비트포비아 건대점 :

서울특별시 광진구 군자동 361-27 2층

https://www.xphobi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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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포비아 건대점

ringtone 링톤

멤버 : 나, I, H

헤리티지, 더 게임에서 감을 못잡고 의기소침한 채로 초콜릿을 먹고 다음 방, 링톤으로 진입.

홈페이지 설명으로 보면 굉장히 어두침침하고 어려울 것만 같았다.

 


*힌트는 노트북으로 요구/60분

들어오니 이 곳은 옛날 경찰서 같은 느낌.

문제를 풀어나가면 알게되겠지만 턱치니 악하고 죽은 그 사건이 모티브인 듯 함.

가이드고 뭐고 푸는 순서가 딱 눈에 보이게끔 설계되어 있어서 어렵지 않았다.

각자 순조롭게 첫번째 문제 풀고 단서 얻고, 힌트는 1개 요구했는데 그 1개도 생각해보면 너무나도 쉬워서 왜 못풀었는지 이해도 안 될 정도였음.

중간에 조금 머리를 굴려야하는 문제가 있긴했는데 이건 둘이 달라붙어서 풀어서인지 생각보다 빨리 풀었음.

비트포비아 건대점은 다이얼자물쇠라는...오른쪽으로 세번 돌린 후 첫번째 숫자 맞추고 왼쪽으로 한 번 돌린다음 왼쪽으로 두번째 숫자, 오른쪽으로 돌리며 마지막 숫자를 맞춰야하는 그런 자물쇠가 있는데 이걸 나빼고 다른 두 명은 풀기 어려워해서 오늘은 아예 자물쇠 전담반이 되었다.

몇 번 해보면 안 어려울텐데 애들이 지레 겁먹어서 못 푼듯...아무튼 그렇게 자물쇠만 주구장창 풀었다.

푸는 순서가 정해져있으니 순조롭게 풀 수 있었다. 방 난이도 조절을 가이드로 하는 건 정말 마음에 안 드는데, 이 곳은 난이도 조절은 문제로 하고 가이드는 친절해서 좋았음.

첫번째 힌트 요구한 것 뺴고는 다들 거의 막힘없이 풀어나갔다. 마지막의 마지막에 조금 버벅였지만 나오는 추리 단서들을 이용해서 재현해보면 힌트를 쉽게 찾을 수 있다. 그렇게 힌트를 찾아 마지막 문제를 풀고 나옴.

44분 18초로 탈출 성공!

괜찮았던 점

1. 문제 푸는 순서가 한 눈에 들어오게끔 정리되어있어서 편했다.

2. 생각보다 어둡지 않았고 장치도 많아서 굿

별로였던 점 :

1. 텍스트가 조금 많아서 전부 읽기에 번거로웠다. 군데군데 힌트가 숨어있어서 그냥 넘어가기엔 조금 그러니까 읽는 거 추천

2. 실제 사건 모티브여도 되나 싶고?


여기서 드디어 자신감을 회복했다고 한다. 그래봤자 다음에 들어갈 방은 최고난이도라 큰 기대가 없었지만...

링톤은 진짜 가이드 괜찮게 잘 되어있어서 무난무난하게 다들 풀 수 있을 듯.

설명은 좀 무겁게 되어있는데 막상 들어가보면 그렇게 무섭지도 않았다.

 

비트포비아 건대점 :

서울특별시 광진구 군자동 361-27 2층

https://www.xphobi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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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포비아 건대점

heritage 헤리티지

멤버 : 나, I, H

4연방 뛰려고 왔기에 처음에는 가볍게 가장 난이도가 낮은 헤리티지부터 공략하기로 했다.

11월 현재, 올드테마 50%할인 이벤트가 진행 중이었다. 포비아건대점의 올드테마는 총 다섯 개. 그 중 제일 낮은 난이도인 헤리티지.

**난이도가...낮긴 한데 창의력이 필요한 문제들이 많았습니다. 새로운 유형에 약하신 분들은 신경 써서 힌트를 활용하며 플레이해주세요.**


*힌트는 노트북 채팅/60분

눈을 가리고 방 안에 들어가자마자 힌트를 찾기 시작.

조금 순조롭게 보였지만 이내 막히고 말았다.

초반이었지만 이거 계속 못 풀고 시간만 갈 것 같아서 힌트를 요구했고...못 알아들었다.

때마침 힌트 받은 타이밍에 금고가 잠겨서 몇 분 기다리고 나서야 다시 시도할 수 있었음. 힌트 받았는데도 못해서 어버버하고 헤매다가 겨우 풀었다.

이쯤에서 멘붕. 이게 난이도 낮다구요???

그런데 나와서 생각해보니, 앱게임에서 나왔다면 풀 수도 있었을 법한 문제였다. 그런데 눈 앞에 있으면 이상하게 못 풀죠. 방탈출이란 그런거죠.

엄청 바쁘게 힌트들로 다음 문제를 이어가고...그러다 또 막혀서 힌트 요구.

이건 진짜 힌트 없으면 못 풀었을 듯 했다.

난이도라기보다는 유형에 적응을 해야 문제를 빨리 풀 수 있잖아요. 딱 그 짝이었음.

텍스트는 많지 않았지만 신기한 장치도 있고해서 시간 꽉 채워서 탈출 성공!

56:52로 탈출했다.

괜찮았던 점 :

처음 보는 장치들이 많아서 신기했음. 헤리티지2가 all장치방이라는 데 조금 궁금합니다. 자물쇠가 그렇게 많지 않았음.

별로였던 점 :

방이 좁은 데에 비해 물건이 많아 탐색하는 게 힘들었다. 별로라기보다는, 난이도를 높인 요소가 아니었을까.

가이드가 그렇게 친절한 편은 아니었다. 물론 가이드가 없지는 않았다. 못 알아들었을 뿐...

 

비트포비아 건대점 :

서울특별시 광진구 군자동 361-27 2층

https://www.xphobi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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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이른 타임인 12시에 들어가려고 10분 전에 가게 앞에 도착했지만 문은 닫혀있고 안에 사람은 없고...

결국 12시가 지난 시점에 사람이 와서 안에 들어갈 수 있었다.

12시 타임 못 들어가려나싶었는데 물어보니 된다고...4연방 하고 싶어서 선금내니 홈페이지의 시간표와는 상관없이 우리가 들어가고 싶을 때에 들어갈 수 있었다. 편의를 많이 봐주셔서 연방하기 좋았음!

비트포비아는 두번째이니..일단은 감을 잡기 위해 가장 난이도 낮은 헤리티지부터. 좋은 선택이었다. 헤리티지도 어려워서 힌트받고 힌트받고도 헤맸음.

그리고 더게임이 이번 5연방에서 제일 힘들었다. 오죽하면 연락을 줘서 힌트 아닌 힌트를 받을 정도.

링톤이 가장 가이드 제대로 되어있는 듯 편하게 플레이했고 스내치는 예상대로 어려웠지만 시간 오버하고도 더 플레이하시겠냐고해서 그러겠다고하고 힌트 많이 받고 탈출했다. 물론 인정은 안 됨.

그렇게 4연방을 하고나왔는데 생각보다 체력도 남아있고 기력도 남아있어서 올드템 남은 하나인 오라클도 도전하기로!

오라클을 거른 이유 : 조명이 어둡다길래

확실히 어둡긴 했는데 막 못할 정도는 아니었다. 꽤 재미있었다. 링톤 다음으로 잘 풀린듯? 초반부에 버벅거렸고.

그렇게 헤리티지-더게임-링톤-스내치-오라클 순으로 플레이하고 나왔다.

각 테마의 자세한 후기는 따로 업로드 됩니다!


 

그러니 당연히 배가 고프고...

 

어린이대공원역에서 군자역까지 걸었다...!!

나올 때만해도 5연방 할 만하네~했는데 밥집을 찾아 걷다보니 발이 아프고 배도 고프고 날도 춥고

그러다 아예 맛집을 검색해서 찾아갔다. 이번에는 중곡까지. 그렇습니다, 여기는 중곡 맛집입니다.

메뉴가 나오고보니 유난히 새우가 많은 느낌이었는데 식당이름이 '고래식탁'...고래의 밥은 새우! 로지컬!!

근데 메뉴마다 새우 맛이 달라서 질리지 않고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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