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포비아 건대점
the game 더 게임
멤버 : 나, I, H
헤리티지가 난이도에 비해 어렵게 느껴져서 헤롱헤롱하던 채로 더 게임을 들어가게되고...
*힌트는 인터폰 비슷한...버튼 누르고 대화하는 형식./60분/방은 밝음
순식간에 손이 묶이게 됩니다.
?!
당황한 채로 시간이 흐르고...
참고로 여기 난이도 3 정도였는데 체감 5였어요. 개인적으로는 스내치보다 더 어렵게 느껴졌음.
일단 수갑을 풀려는 노력을 제일 먼저 하세요. 수수께끼가 아닙니다. 손부터 해결하세요!! 아니면 우리처럼 인터폰으로 갑작스러운 힌트를 받게 됩니다...
손을 풀어도 당황스러운 건 마찬가지였어요. 자물쇠방,까지는 아닌데 자물쇠가 많았습니다.
가이드가 중구난방이라 뭐가 뭐의 답이고 힌트인지 영 헷갈려서...
그리고 힌트라고 받은 걸 계속 의식하고 있으면 눈 앞에 있는 문제를 못 풀게 됩니다.
컴퓨터게임같은건 붙잡고 있지 마세요ㅠㅠㅠ그런 게임이 아니었습니다.....암기를 요구하고 그런 방이 아니에요.
대신 주어진 지문은 좀 제대로 읽어둘 필요가 있습니다.
가이드가 있긴한데 불친절해서 아주 복잡했어요.
방탈출 하고 나서 친구들이랑 문제 복기를 하며 반성회를 하는데 이건 복기하다가 포기했습니다...어려워서요!
중반에 힌트를 엄청 많이 받고 뒷부분 폭풍 해결하기 시작했지만..
결과는 실패였습니다...
60분 지나고, 에스코트 오기 직전에 풀었으니 +3분 정도에 나갔던 것 같습니다.
밝고 추리 부분도 괜찮았는데 초보자에게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ㅠㅠㅠㅠㅠ
괜찮았던 점 :
1. 방은 밝았습니다.
별로였던 점 :
1. 마우스랍시고 준 게 조작이 힘들어서 여기서 시간을 꽤 먹었습니다.
2. 가이드가 뭐에 대한 가이드인지 도통 알 수가 없었습니다.
일행은 여기에서 자신감이 팍 깎이게 됩니다..
별점 안 높은 걸 먼저 두 개 했는데 왜 이렇게 어려웠는지...
이쯤에서 초콜릿을 먹으며 폭풍 휴식 후 다음 방으로 진입
비트포비아 건대점 :
서울특별시 광진구 군자동 361-27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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