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raeth 히라이스 - 초상화 강남 - 방탈출 기록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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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라이스

 

파티원 : 저, S님

힌트 : 힌트폰

조도 : 매우 낮습니다!

자물쇠와 장치 : 자물쇠가 많은 편/컴퓨터이용하는 부분은 제대로 영점 조절하면서 하세요

활동성은 거의 없다시피함


 

 

 

 

입구...그냥 전시회장 같습니다.

정말 잘못 온줄알고 두세번 확인햇어요.

컨셉에 충실한 외관이었습니다. 내부도 마찬가지!

일하시는 분들도 거의 전시회장 근무하시는 분들같았어요.

 

 

 

 

 

이번에 선택한 것은 히라이스.

일행 분의 말에 의하면 '요즘 방탈출'은 이렇다는 설명을 들었어요.

가이드가 너무 철저합니다.

내부를 뒤지는 건 거의 하지 않았어요. 모든 건 빛이 알려줬습니다.

이부분 굉장히 불호였던게, 매번 불을 껐다켰다하면서 딱 필요한 부분만 비춰주더라구요.

내부를 수색하는 재미가 0에 수렴했습니다.

반대로 가이드 철저한 테마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점일 수 있겠네요.

 

저는...불 꺼지는 게 너무너무 불호였습니다.

풀때에는 조명을 주긴하는데 딱 문제 정도만 풀 조명이었고 그마저도 잘 안보였고..

스토리에 대한 불호도 있긴한데 이건 제 오해도 있었어서 아래로 빼겠습니다!

 

이 문제를 풀어 하고 제시하는 수준이라 따라가는 게 편하긴했는데

공간의 소리나 분위기가 주는 불쾌함이 있어서 사실 문제고뭐고 그냥 다 빨리 풀고 빨리 나가고 싶은 마음밖에 없었습니다...

 

너무 불호만 적은 것 같아 이쯤에서 적어두자면,

방탈출 자체가 거대한 하나의 작품같은 느낌으로 느껴졌어요.

잘 만든 작품이에요. 제 취향이 아닐뿐이지.

 

방탈출에 성공!!하면 아래처럼 티켓에 이름과 남은 시간 적어주세요!

이거 기념품같아서 좋았답니다.

 

끝나고 나서는 무려 '도슨트' 명찰을 다신 분들이 오셔서 작품에 대한 해설해주십니다.

정말 방탈출 문제라기보다는 작품 해설같았어요.

내부의 장치라던가 상징이라던가 자세히 알려주셨습니다.

 

이하 스토리적 불호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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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적 불호 내용

저는 이걸 '힐링'이라고 알고 갔거든요. 왜냐하면 일행분이 그런 리뷰를 찾아 보셔서 그렇다고 설명을 해주심.

그래서 가는 내내 어디서 반전이 되는거겠지? 이런 내용인가? 저런 내용인가? 하면서 갔어요...

마지막까지 반전은 없었답니다.

 

내용이 너무 우울하고...권선징악이라면 이해가 가겠지만 그런 것도 아니고.

이게 하나의 작품이라면, 작품의 의도가 명확히 느껴지지 않고 그냥 기분 나쁨만 전했다고 볼 수 있겠네요.

조명을 끄고 켜는 게 많아서 불편한 점 외에도 배경음악이 계속 불길했고(오히려 몽환적인 분위기였다면 즐길 수 있는 정도의 비지엠이었음)

장치적으로도 신기한 건 없었습니다.

착각한 건 저이긴햇는데, 착각이 없었더라도 그냥...의도를 모르겠는 그저그런 작품이었어요.

 

 

처음 가 본 곳이었는데 신기하긴 신기했습니다.

여러모로 방탈출보다는 그냥 체험형 작품느낌이었어요!

이런거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하실만 할수도?

 

 

 

 

 

 

초상화 강남 예약 :

https://www.portraiteller.com/

 

방탈출 초상화 - PORTRAIT ESCAPE

단 한번의 예술적 경험. 수많은 표정을 고이 모아 둔 비밀스러운 전시회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강남역 11번 출구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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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상화 강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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